대구연구개발특구, ‘양자기술 딥테크 오픈 네트워크 포럼’ 개최

미래 ‘게임 체인저’ 기술 주목

대학‧출연연 등 연구성과 발표

30일 열린 ‘딥테크 오픈 네트워크 포럼’ 모습. 사진제공=대구연구개발특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는 딥테크 유망랩, 스타트업, 투자자가 참여하는 ‘딥테크 오픈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구스케일업허브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양자기술 및 양자시대에 따른 산업 응용’을 주요 테마로 진행됐다.



양자기술은 각국에서 미래 게임 체인저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양자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선정해 육성 및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날 포럼은 양자기술 분야 선도기업의 주제 강연, 특성화대학 및 출연연의 관련 연구성과 발표, 딥테크 기업홍보(IR),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박은일 대구특구 본부장은 “포럼을 발판으로 양자기술 딥테크 기업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