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25일 서울 합정 딜라이트스퀘어에서 ‘창립 70주년 기념 페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민·후원자·임직원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부모·자립준비청년·장애인 셀러 플리마켓(20개 부스) △홀트전국후원회 바자회(3개 부스) △해외아동 그림 공모전 특별 코너 △홀트아동복지회 아카이빙존 △포토존 무료 사진촬영 및 인화 서비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체험존 △캠핑 휴식존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홀트의 7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자 앞으로의 100년을 시민과 함께 준비하는 첫 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그들과 함께하며 새로운 도약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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