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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로 가는 인재…전국기능경기대회, 올해도 성료

1725명 경합…“꿈을 향한 열정에 감사”

22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목공예 직종에 출전한 참가자가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도 60회를 맞는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대회는 세계 무대로 나갈 기술인재의 요람으로 평가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회 폐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0~26일 전국을 대표한 1725명이 경합을 펼쳤다.



1966년 시작된 기능경기대회는 매년 성장해왔다. 참가 인원은 1회 대회에서 435명이었지만, 올해는 1725명으로 약 4배 늘었다. 경진 직종도 26개에서 51개로 두 배 늘었다. 내년 대회는 인천에서 열린다.

올해 수상자는 2028년 일본에서 개최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선발전에 참가한다. 이들은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수상할 가능성이 높다. 올림픽 입상자 중 약 90%가 기능경기대회 수상자였다.

이우영 인력공단 이사장은 이날 폐회식에서 “꿈을 향해 열정을 다하는 참가 선수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예비숙련기술인들이 기능을 통해 인생을 풍요롭게 채울 수 있도록 공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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