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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한·중 국제심포지엄 개최…관계 개선·협력 모색

경주 APEC 계기…양국의 전략적 소통 가능성 논의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동서대학교. 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 중국연구센터가 설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경주에서 한·중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 관계 개선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심포지엄에는 중국을 대표하는 저명 연구자들과 한국 영남권 주요 중국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외교, 경제, 인문 교류 등 한·중 관계에서 경색됐던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양국 관계의 미래를 조망할 전망이다.



이에 제1세션은 ‘동아시아 안보 정세 변화’를 주제로, 트럼프 행정부 시기 미·중 전략 경쟁 전망, 한·미 동맹 및 한미일 3자 공조 전망, 동아시아 해양시대 대전환,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정책적 함의 등을 논의한다.

제2세션은 ‘한·중 협력의 향후 전망’을 논의하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 경제 협력 강화와 안정적 공급망 구축 전략, 양국 국민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동서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이 한·중 양국 간 전략적 소통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의미 있는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관계가 새로운 국면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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