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기차 충전장치 설치부터 A/S까지 ‘한 번에’

조달청, 전기차 충전장치 임대서비스 카탈로그계약 추진

조달청




앞으로 전기차 충전장치 설치부터 애프터 서비스(A/S)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조달청은 친환경 전기차 충전시설 인프라 확대 수요에 맞춰 ‘전기차 충전장치 임대서비스’를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공급하기 위한 카탈로그 계약 입찰공고를 25일 게시한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국민이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초고속 충전기·스마트 충전기 개발 등 최신의 기술 변화를 빠르게 조달시장에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장치를 직접구매 뿐만 아니라 임대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화할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장치 임대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부품 교체뿐만 아니라 사용자 중심의 최신 사양으로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받게 된다.

충전기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콜센터 및 고객지원서비스도 신속히 제공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충전장치 운영도 가능하게 된다. 또한 임대 방식으로 초기 비용을 낮춰 충전시설 도입이 용이해진다.

강신면 조달청 기술서비스국장은 “친환경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전기차 충전장치 인프라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기차 충전장치 임대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에게는 충전시설 접근성이 높아지고 국내 전기차 충전장치 제조기업에게는 새로운 공공조달시장 판로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