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이대목동병원과 강서구 마곡동 이대서울병원 전산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해 일부 외래환자들이 한때 불편을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발생한 시스템 오류로 병원을 찾은 일부 환자들이 대기하거나 발길을 돌리는 등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스템은 약 4시간 만에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서울병원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오전 10시께 외래 접수 시스템에 발생했던 오류가 오후 2시께 복구됐다"며 "진료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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