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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韓경제성장률 반등…대통령실 "민생경제 온기 확산 최선"

올해 경제성장률 1.0%·내년 2.2%

韓과 달리 美·日·中은 내년 성장 하향

대통령실 "적극적 재정정책 효과 반영"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23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중간 경제전망 발표에 대해 “민생경제 회복의 온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OECD는 이날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1.0%, 내년 성장률은 2.2%로 전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두고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펼쳐온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경기 부양책으로 인한 소비심리 개선 효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강 대변인은 “특히 OECD는 미국 관세 인상과 높은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세계 경제 성장세가 올해 하반기부터 둔화될 것으로 보면서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주요국들의 내년도 성장률을 올해보다 낮게 전망했다”고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에 반해 한국경제는 올해 하반기부터 회복세가 확대되면서 내년까지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경기 부양책으로 소비심리가 개선되는 효과가 반영된 만큼 이재명 정부는 민생경제 회복의 온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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