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대로 진출한 농구 국가대표 센터 출신 이종현이 키플레이어 에이전시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
키플레이어 에이전시는 22일 “최근 일본 B리그 B2(2부 리그) 야마가타 와이번스(Yamagata Wyverns)와의 계약을 체결한 이종현과 함께 하게 됐다. 이종현이 일본 무대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플레이어 에이전시에는 김선형과 이우석, 박무빈 등 국내 정상급 농구 선수들이 다수 소속돼 있는 스포츠 에이전시다. 키플레이어 에이전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이종현이 일본 무대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종현은 키플레이어 에이전시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할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한 마음이다. 야마가타 와이번스 구단과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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