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기금(이사장 이하경 중앙일보 대기자)은 2025년도 편집인협회기금 석좌교수에 임성원 전 부산일보 논설실장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임 신임 석좌교수는 1990년 부산일보에 기자로 입사해 국제팀장, 문화부장, 선임기자, 논설위원을 거쳐 논설실장을 역임했다.
편집인협회기금 석좌교수제는 언론인으로서 오랫동안 취재현장에서 축적했던 지식과 경험을 젊은 세대에게 전달, 국가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퇴직 언론인 가운데 선발해 1년 간 3000만 원의 강의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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