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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제용어] 바이브세션


‘분위기’라는 뜻의 바이브(vibe)와 ‘불황’이라는 의미인 리세션(recession)이 합쳐진 것으로 실제 경제지표는 양호하거나 안정적이지만 국민들의 체감 경제나 심리는 불황 같다고 느끼는 현상을 지칭하는 용어다.

경제학자들은 소비자·기업 심리를 중요한 경기 변수로 본다. 실제로 체감경기가 위축되면 소비와 투자가 줄고, 이는 곧 경제지표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즉 바이브세션은 실제 불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조라는 점에서 무시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오늘날 복잡한 경제 환경에서 체감경기는 매우 중요하다”며 “바이브세션 시대에는 심리를 안정시키는 정책과 생활 밀착형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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