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푸틴, 김정은에게 전할 메시지 요청…우원식 "한반도 평화 중요"

연합뉴스




중국 전승절 기념행사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3일(현지시간) 현지 공식 행사장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한반도 문제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고, 우 의장 측에서 밝혔다.

3일 의장실은 우 의장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러시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130개 한국 기업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푸틴 대통령은 남북 관계와 한반도 문제에 큰 관심을 표현했다고 한다. 푸틴 대통령은 우 의장에게 '남북 관계를 어떻게 보는지', '북러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에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면 좋겠는지'를 물었다고 한다.

이에 우 의장은 "남북이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일이 지금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대답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