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페이, 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에선 적립금이 15%

울산시, 소상공인연합회·상인회 등과 민관협력 현장 홍보

울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울산시는 7일부터 9일까지 전통시장을 돌며 ‘지역상품권 구매 확산 이어가기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울산시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울산페이 결제 시 5% 추가 적립금 혜택을 안내한다. 가맹점 가입 홍보와 함께 스티커·전단지 배포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울산페이 현장 상담 창구도 운영해 시민들의 가입과 사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은 ‘지역상품권 구매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에 이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력 회복을 위한 것으로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