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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우성7차에 '전용 엘리베이터' 제안[집슐랭]

전용 엘리베이터 설치 계획. 자료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047040)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프라이버시(사생활) 보장’ 특화을 제안했다.

대우건설은 4일 ‘써밋 프라니티(개포우성7차 사업 제안명)' 프라이버시 보호 강화 방안을 공개하고 고급 주거의 품격·안전·가치를 동시에 지키겠다고 밝혔다.

엘리베이터 홀. 자료 제공=대우건설


무엇보다 역점을 둔 것은 ‘프라이빗(전용) 엘리베이터’다. 개포 일대는 물론 강남권 아파트 단지에서도 보기 힘든 아이템으로 주로 청담동 혹은 한남동 고급 빌라에서 적용되는 설계다. 평균적으로 세대당 1개 이상의 엘리베이터를 확보하는 과감한 투자를 했다. 1개동 한층에 4개 가구가 있다고 가정하면 엘리베이터를 평균적으로 4개 이상을 확보했다는 의미다.

84타입 이상 모든 세대가 현관문 바로 앞의 엘리베이터 1대를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형 평형들에 대해서는 지하1층과 지상1층 엘리베이터홀 자체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분리했다.



대우건설은 ‘3세대 판상형 타워’를 도입해 타워형 주동임에도 100% 남향, 100% 맞통풍, 100% 4베이 이상의 평면을 만들어냈다. 건물 구조와 평면 개선을 통해 사생활 침해가 없는 차세대 주거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우나 시설. 자료 제공=대우건설


어메니티(생활 편의시설) 공간에는 외부의 시선과 소음을 차단하고 사생활 보호에 특화된 영화상영관·PT룸·주차공간) 등의 시설을 갖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한남더힐, 나인원한남은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세대 간의 간섭을 최소화하면서 국내 최고가 아파트에 등극했다"며 "대우건설은 최고급 주거에 걸맞는 특화설계를 ‘써밋 프라니티’에 담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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