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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단일화 갈등 '어부지리'…이준석 유튜브 '실버버튼' 얻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유튜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후 두 달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넘기며 실버 버튼을 얻었다.

11일 오후 8시55분 기준 이 후보의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수 11만 7000명을 돌파했다. 국민의힘이 자당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내홍을 겪는 동안 구독자 수가 가장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매주 평일 밤 10시 한 시간 가량의 실시간 방송인 '밤새도록LIVE'를 진행하고 5~6개의 쇼츠를 올리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특히 지난 3월 1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주제로 첫 시작한 밤새도록LIVE는 8일 기준 40회차를 돌파했다. 최근에는 '김덕수와 한문수(김문수+한덕수)의 슬픈 이야기' '이준석 설명서' 등의 콘텐츠를 게시했다.



이외에도 제 21대 대선 개혁신당 필승결의대회나 안철수 국민의힘 당시 경선 후보와의 인공지능(AI) 대담 등 주요 콘텐츠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활용 중이다.

유튜브 통계 분석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이 후보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국민의힘 단일화 갈등이 지속된 가운데 가장 크게 늘어났다. 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통해 김문수 후보를 확정한 다음 날인 4일 2800명으로 약 세 배 늘었다.

김 후보와 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단일화를 위해 움직였으나 불발된 6일에는 신규 구독자 수가 7900명으로 개설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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