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시간다, 유럽女골프 최종전 우승…18세 티띠꾼 ‘3관왕’

LET, 안달루시아 오픈으로 시즌 종료

시간다 합계 15언더로 4타 차 우승

티띠꾼, 대상·신인왕·올해의 선수 석권

시즌 최종전 우승을 차지한 카를로타 시간다. /사진=EPA연합뉴스




대상, 신인왕 등 3관왕을 차지한 아타야 티띠꾼. /사진=EPA연합뉴스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시즌 최종전 정상에 올랐다.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은 대상을 비롯해 3관왕을 차지했다.

시간다는 29일(한국 시간) 스페인 말라가의 로스 나라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안달루시아 오픈(총 상금 60만 유로)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시간다는 2위 마야 스타르크(스웨덴·11언더파)를 4타 차로 따돌렸다.



시간다는 2019년 9월 지중해 레이디스 오픈 이후 2년 2개월 만에 LET 5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9만 유로(약 1억2,000만원)다. 시간다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도 2승을 거둔 선수다.

LET는 이 대회를 끝으로 2021시즌을 마쳤다. 18세 신인인 티띠꾼은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해 순위를 정하는 대상(MVP) 격인 ‘레이스 투 코스타 델 솔’ 1위를 차지했다. 티띠꾼은 신인왕과 선수들이 뽑는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되는 등 3관왕을 차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