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장동 설계' 유동규 구속 유지…法 "구속 계속할 필요 인정"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연합뉴스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로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속 여부를 다시 판단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3부(장윤선 김예영 장성학 부장판사)는 19일 “구속영장의 발부가 적법하고, 구속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된다”며 유 전 본부장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기각했다.



유 전 본부장은 시행사 ‘성남의뜰’ 주주 협약서에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넣지 않아 화천대유 등 민간 사업자는 4,000억 원대 이익을 챙긴 반면 성남시는 1,830억원의 이익을 얻는 데 그친 혐의 등으로 이달 3일 구속됐다.

유 전 본부장의 구속기간 만료일은 오는 20일로, 검찰은 그를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구속기소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