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이틀 연속 감소세...연휴발 확산우려 한풀 꺾여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618명

전일대비 66명 ,전주대비 335명 감소

수도권 비중 79.5%...신규 사망 18명

지난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감소새를 보였다. 지난 한글날 연휴를 계기로 불거졌던 확진자 급증 우려가 한풀 꺾이게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18명(국내 발생 1,594명, 해외 유입 24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가 34만97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일(1,684명) 대비 66명 감소한 수준이다. 또한 한 주전인 지난 9일(1,953명) 대비 335명 줄어든 수치다.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중 수도권 비중은 79.5%(1,267명)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서울 585명, 경기 579명, 인천 103명이다. 비수도권의 경우 충북 68명, 경북 49명, 대구 47명, 충남 38명, 전남 24명, 부산 22명, 강원 19명, 전북·경남 16명, 대전 9명, 광주·울산·제주 6명, 세종 1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18명 늘었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2,644명이 됐으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로 집계됐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전날(371명)보다 10명 줄어든 361명으로 나타났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336명 늘어 누적 30만8,187명이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736명 줄어든 3만147명이다.

한편 방대본은 지난달 24일 서울에서 1명 중복집계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에서 1명을 제외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