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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현장] 더 빠르고 뜨거워지는 '돌싱글즈' 이번에도 통할까?(종합)




시즌1의 폭풍같은 화제성을 이어갈 수 있을까. 더 뜨거운 직진을 예고한 ‘돌싱글즈’ 시즌2가 곧 시청자를 찾아온다.

15일 오전 MBN '돌싱글즈'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중계됐다. MC 이혜영, 이지혜, 유세윤, 정겨운과 박선혜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시즌 1보다 더 진하고 뜨거워진 돌싱 남녀들의 로맨스를 담은 프로그램.

박선혜 PD는 “사랑을 찾는것 뿐만 아니라 사랑에 실패한 상처를 나누면서 이들의 이야기를 깊이 담기도 하고 선동거 후만남이라는 연애의 연장선상으로 동거를 다루기도 한다”고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동거를 다루게 된 이유는 사소한 단점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 온다, 딱 하루를 살아도 연애와 다르다. 현실적인 문제들에 다루면서 설렜다 슬펐다 공감했다 여러 감정을 볼 수 있다”고 예고했다.

여느 매칭 프로그램과 달리 ‘돌싱글즈’는 동거라는 차별화가 주목받았다. 현실성과 진정성이 수반돼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포맷이다. 박 PD는 “시즌1에는 4일, 시즌2는 5일간 매칭을 진행했는데 짧은 기간이다 보니 과감하고 솔직하게 직진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셨다. 시간낭비 없이 시원시원하다”며 “출연자들이 정말 사랑할 준비를 하고 오셨는지 인터뷰하며 진정성 있게 다가온 분들을 섭외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매칭과정이 더블, 일대일 데이트, 최종선택으로 짧아 다른 분들에게 관심 갖기 어려웠다면 이번에는 다양한 장치를 통해 다른 분들과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매 분, 매 초 촘촘히 보셔야 라인을 놓치지 않는다. 사랑이 견고하게 싹트다보니 기대할만한 결과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라고 기대를 전했다.



시즌1에서 폭풍 공감을 보여준 4명의 MC는 변함없이 출연한다. 이들 모두 시즌1의 화제성을 고스란히 이어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겨운은 “인생을 사는데 한번 넘어질 때도 있다. 그걸 겪어본 사람으로서 천사같은 프로그램”이라며 “긴박한 상황들에서 뒤를 돌아보지 않고 직진만 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 사랑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이혜영은 “‘돌싱글즈’는 경험자 입장에서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생각한다. 시즌1을 겪어봤기에 이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면서 시청자들이 함께 봐주실거라 믿는다”고 말했고, 유세윤은 “몰랐던 이야기, 배워야 할 이야기가 많아 내게는 따뜻한 프로그램이다. 시즌2는 더 뜨거워져서 조금 긴장하고 봐야하는 재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제3자의 마음으로 재밌게 보고 공감하면 되겠다 했는데 실제로는 ‘사랑하고 헤어지는 감정들은 누구나 같다, 사소한 것 하나만으로 이렇게 되는구나’ 싶다. 겪었던 이야기도 있고 겪을 뻔한 이야기도 있고, 그 이야기들이 모두 나오는것 같아 공감됐다”며 “돌싱은 나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 상황이 다른거지 선입견에 대해 많이 깰 수 있었던 것 같다. 출연자들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정말 사랑을 찾기 위해서 현실적이기에 기대하셔도 좋다”고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프로그램의 힘은 시청자들에게 어떤 공감을 줄 수 있는가에서 온다. 시즌2 역시 빠른 전개와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혜영은 “이혼 연차가 굉장히 중요한데, 감정이 다르다. 이번에 3개월밖에 안된 분도 나오는데 그때 내가 어땠을까 돌아보니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왜 출연했을까. 그녀가 찾는게 무엇일까 궁금하다. 시즌1은 소나기 정서였다면 이번에는 출연자들이 시스템을 아니까 사랑과 전쟁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정겨운은 “시즌1에서는 내가 했던 실수들, 연애 할 때 잘 못했던 것들을 출연자가 하면 안타까워하며 화도 내고 나무라기도 했는데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며 “이번에는 다들 조용하면서도 아직은 공감되는 분이 안 계셔서 재미있다. 연애를 조금만 하신 분들이 아닌 것 같다. 많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유세윤은 “남자 출연자중에 처음엔 쑥스러워하시다가 분위기를 이끌어가신 분이 있다. 체격은 좋은데 귀엽고 분위기를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주셔서 그분이 앞으로 시즌2를 이끌어나갈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유튜브나 부부 프로그램 통해 알콩달콩한 모습 보여드리는데 그건 쇼인도다. ‘우린 너무 좋다 행복하다’ 그렇게 말할 수 없다. 어떤 부부든 티격태격하고 싸우는데 내맘같지 않고 내맘에 쏙 드는 사람은 없다”며 “살면서 힘들 때가 있겠지만 나와 다른 부분이 있기에 채워줘서 고마운 마음이 있다. 안 맞고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채워가며 만난다는 마음으로 사랑하시면 좋겠다. 우리 부부도 매일이 고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결혼할때 이상형을 만날거라 하지만 내가 내 모습을 못 보면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본인들 모습을 보고 이런 모습을 보완하고 이런 사람이 좋겠구나 생각할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악플도 있지만 응원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고 한 단계 성숙해서 좋은 기회를 갖게 되지 않을까”하는 바람을 전했다.

커플선택에서 임시 동거, 최종 선택까지. 매칭 프로그램의 재미와 현실적 고민을 담은 시즌1의 현실감은 색다른 감동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이 콘셉트는 시즌2에도 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영은 “출연자들이 시즌1 1회에 보여준 표정과 마지막에 보여준 표정이 달라 그 자체가 감동이었고 고마웠다. 그들 편에서 아껴주고 싶은 마음이 전달된 것 같아서 실제 만났을 때 좋았다고 이야기를 들으며 감동했다”며 “세상과 차단하고 돌싱들만 있는건 상상할 수 없는 세상이다. 있는 그대로 따뜻하게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시즌1에 가족이 모의동거를 하는게 방송이 아니면 가늠해볼 수 있었을까. 이런 부분들은 그들에게도 가족과 가족이 만났을때 상황들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아니었을까”라며 “아이들이 상대방에게 엄마 아빠라고 했을 때 울컥했다. 시즌1부터 걱정했던 것들이 다시 상처를 주는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어디서든 만남을 시작했을 때 격어야 할 문제라면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최고 시청률은 3.4%였다. MC들은 지난 시즌 시청률보다 크게 뛰어오를 거라고 자신했다. 이지혜가 4.6%를 예상한다고 운을 띄우자 정겨운은 5%, 유세윤은 6~7%, 이혜영은 8%를 예상했다. 더불어 시즌2 커플이 결혼까지 이어질 경우 유세윤이 사회를 보고 정겨운이 결혼식장으로 자신의 카페를 제공하겠다는 등 호기로운 공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MBN ‘돌싱글즈’는 17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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