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이메일보내기

부동산부동산일반
[영상] '30일 분양 시작' 더샵 광양 베이센트, '가격 메리트' 우려 이겨내고 완판 가능할까?

최소 3억 3,400만원~ 최대 8억 8,500만원으로 책정된 분양가

앞서 분양한 황금지구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보다 비싼 수준

높은 분양가에 기반시설 갖춰진 구도심 단지가 대안 될 수 있다는 의견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GEFZ)’의 중심지인 황금지구에 위치한 더샵 광양 베이센트의 청약이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높은 분양가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더샵 광양 베이센트의 분양가는 최소 3억 3,400만원부터 8억 8,500만원까지로 책정됐다. 평형별로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지난 3월 같은 황금지구에 분양을 진행한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분양가보다 비싼 수준이다. 이에 대해 부동산 컨설팅 업체 도시와경제의 송승현 대표와 주용남 소장은 “더샵 광양 베이센트가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과 높은 분양가 수준을 보였기 때문에 사실상 가격 메리트가 없다고 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평균 매매가 2배 훌쩍 넘긴 더샵 광양 베이센트 분양가, 문제 없을까?


2021년 6월 말 기준 광양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억 2,602만원으로 타지역 대비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하지만 단지별로 입체적으로 가격을 뜯어보면 상황은 전혀 달라진다. 더샵 광양 베이센트와 같은 지구에 위치한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당 평균 매매가는 378만원으로 광양시 전체의 ㎡당 평균 단위 매매가 165만원의 2.3배에 달한다. 최근 공급된 아파트 단지들의 분양가와 평균가와 격차가 큰 편에 속한다.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당 매매가는 378만원으로, 광양시의 ㎡당 평균 단위 매매가 165만원의 2.3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고분양가로 논란이 된 3기 신도시 인천계양 지구와의 직접적인 비교를 통해 체감 가능하다. 앞서 3기 신도시 인천계양 지구의 추정 분양가격은 ㎡당 608만원으로 발표됐다. 인천 계양구의 ㎡당 평균 단위 매매 가격인 394만원의 1.5배 수준이다. 정부가 1.5배로 분양가 책정했다고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까지 게시될 정도로 거센 비난을 받았다.

사진=네이버 부동산 캡처




결국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보다 더 높은 분양가가 책정된 더샵 광양 베이센트의 미계약 물량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경우 1,2순위 청약에서 102세대의 미계약 물량이 발생한 바 있다.

기반시설 이미 갖춰진 대안을 찾아보는 게 더 합리적일 수도


이처럼 더샵 광양 베이센트의 분양가가 높은 수준으로 나오면서 해당 단지의 청약에 대해 신중한 접근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에 대해 주 소장은 “기반시설이 이미 갖춰진 구도심이나 입지적으로 더 뛰어난 곳의 대안을 찾아보는 것이 더 합리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광양 내에서 더샵 광양 베이센트보다 도심에 더 가깝고 이미 기반시설이 만들어져 있는 단지의 물량들이 상당수 존재하고 있다. 앞서 분양한 가야산 한라 비발디와 광양 동문 굿모닝힐 맘 시티 등의 미분양 물량과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등 구도심 지역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들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주 소장은 “가격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해도 입지의 측면에서 구도심이 훨씬 우세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제 막 공사를 시작한 황금지구에 입주하는 것은 조금 더 신중히 판단해야 할 일”라고 설명했다.

  • *더샵 광양 베이센트 마지막편에서는 광양시와 유사한 환경에 처해 있는 경남 거제시의 상황과 분양광고에 연예인이 등장했을 때 수요자들이 가져야 할 인식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이종환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발행 ·편집인 : 이종환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