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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비규제 지역 호재'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장점보다 단점될 수 있다?!

'규제에서 자유로운 분양가, 시세보다 저렴하지 않을 것'

'지역 개발 사업에서 소외된 모현읍 일대…청약 진행에 신중을 기해야'








용인시 처인구에 분양을 예고하고 있는 힐스테이트 몬테로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가 분양하는 용인 처인구는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비규제 지역이기 때문에 1순위 청약 자격 요건이 까다롭지 않고 세금도 상대적으로 경감되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는 곳이다.

하지만 부동산 컨설팅 업체 도시와경제의 송승현 대표와 주용남 소장은 “대부분의 비규제 지역은 가격 규제 또한 받지 않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비규제 지역 아파트 단지 인기…장점만큼 단점도 분명해


비규제 지역 아파트 단지는 수도권 대부분의 규제 지역 아파트 단지보다 추첨제 물량이 더 많고 1순위 자격 진입 장벽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가 바로 이러한 비규제 지역 아파트 단지에 해당한다.

하지만 비규제 지역 아파트 단지가 가격 규제 또한 받지 않는다는 점은 실수요자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분양가 상한제나 고분양가 심사를 받아 분양가를 설정하는 규제 지역과 달리 비규제 지역의 아파트 단지는 비교적 분양가 규제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가격 이득이 크지 않을 수 있다. 이에 대해 주 소장은 “선분양의 리스크를 모두 짊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시세 대비 절대적으로 가격 메리트가 없는 단지의 청약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고점과 겹치게 될 입주 시기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입지 조건이 비슷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와의 비교를 피할 수 없다. 일각에서는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도 용인 한숲시티처럼 인프라가 점차 확충됨에 따라 가격이 오를 수도 있지 않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용인 한숲시티가 초기 미분양 사태를 극복하고 현재 5억원의 시세를 바라보고 있다는 점에서 힐스테이트 몬테로이의 미래 가치도 높게 평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주 소장은 “두 단지가 당면하고 있는 시장 상황이 현저히 다르다”며 선을 그었다. 용인 한숲시티가 분양을 시작했던 2015년부터 현재까지는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던 것에 반해 힐스테이트 몬테로이가 분양을 시작하게 되는 현시점은 부동산 가격의 고점이 예상되는 때라는 것이다. 주 소장은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최악의 경우 부동산 하락기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단지가 될 수 있다”며 비교에 주의를 요구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 힐스테이트 몬테로이에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워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는 SK를 주축으로 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예정돼 있어 용인시 산업기반 확충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 같은 호재가 힐스테이트 몬테로이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평가된다. 반도체 클러스터가 위치할 원삼면과 힐스테이트 몬테로이가 위치할 모현읍 사이의 거리가 약 22km에 달하기 때문이다. 주 소장은 “삼성동 한전 부지 개발이 이뤄진다고 해서 그로부터 22km 떨어진 화곡동에 아파트를 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분양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함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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