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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하루에 하나씩' 터져나오는 의혹들···해명은 할까? [SE★이슈]
서예지 / 사진=서울경제스타 DB




연예계에 숱한 논란이 있었지만 처음 보는 논란이다. 배우 서예지가 전 남자친구였던 김정현에 이어 유노윤호까지 조종했다는 주장이 나와 연일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줄줄이 엮어 나오는 학폭, 스태프 갑질, 학력 위조, 금전 먹튀, 거짓 인터뷰까지 의혹은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고 있다.

유튜버 이진호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통해 2014년 MBC ‘야경꾼일지’에 함께 출연했던 서예지와 유노윤호의 과거 열애설을 언급하며 “촬영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촬영장 분위기가 좋았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남녀 모두와 잘 어울리던 유노윤호의 모습이 변해갔고 소통을 끊었고 점점 말을 잃어갔다고 한다”고 ‘야경꾼일지’ 스태프의 제보를 이야기했다.

이어 “현장 메이크업을 되게 잘 받던 유노윤호가 어느 날, 눈을 감고 팔을 뒤로 한 채 '빨리 끝내라'고 했다더라” 의상을 만져주거나 입혀주는 과정에서 유노윤호가 ‘내 몸에 손대지 말라’고 말하는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열애설 당시 서예지와 유노윤호 측이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한 것을 짚으면서도 “유노윤호의 책임감은 김정현과 달랐다. 사소한 문제가 있었지만 펑크 낼 정도는 아니었다”고 말해 마치 연인 관계였던 유노윤호가 서예지에게 가스라이팅 당해 태도가 변했다는 듯이 이야기해 화제를 모았다.

가스라이팅은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그 사람이 스스로 의심하게 만듦으로써 타인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를 뜻하는 것으로, 앞서 서예지가 2018년 김정현이 MBC ‘시간’에 출연할 당시 상대역과 스킨십을 하지 못하게 하거나, 스태프들과 교류하지 못하게 조종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가스라이팅 논란’ ‘조종설’이 생겨났다. 서예지 측은 김정현 조종설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하며 '연인들 간의 흔한 애정싸움'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김정현이 ‘시간’에서 하차한 것은 서예지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비슷한 패턴의 의혹은 계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정현 조종설을 해명한 지 며칠 되지 않아 모 유명 PD와 유노윤호까지 조종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 이 과정에서 서예지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장태유 PD가 지목돼 피해를 입고, 자숙 중인 유노윤호는 뜬금없이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서예지 스페인 지인 금전 먹튀 논란 제보 / 사진=유튜브채널 바나나이슈 영상 캡처




조종설로 시작된 논란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오고 있다. 지난 2월 우후죽순 연예인들의 학폭 미투가 터지는 사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예지에 대한 글도 올라왔다. 당시 서예지가 과거 학폭 가해자라는 주장이 잇따라 나왔지만 한 네티즌이 반박글을 올리고 난 뒤 원본 글이 삭제되면서 학폭 논란은 사그라들었다. 최근 조종설로 시끄러운 사이 학폭 주장이 다시 나왔지만, 서예지 측은 “일절 사실이 아니다”라고 적극 부인했다.

해명도 잠시, 서예지에게 갑질을 당했다는 스태프들의 증언이 터져 나왔다. ‘인성 폭로’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다수의 글에서는 서예지가 스태프들에게 언어폭력과 정신적 피해를 일삼았다는 이야기가 담겼다. 이 과정에서 반박하는 미담글도 올라왔지만, 이마저도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

학력 위조 논란도 시끌시끌하다. 서예지가 과거 스페인에서 대학교를 다녔다고 밝혔던 것이 거짓이라는 네티즌의 제보가 이어진 것. 소속사는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그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고 해명했지만, 각종 매체를 통해 대학 생활 일화 등을 이야기했던 것이 재조명되면서 재차 의혹이 불거졌다. 또 소속사의 해명과는 다르게 서예지가 대학 합격조차 하지 않았다는 주장까지 나와, 합격통지서를 요구하는 이들까지 생겨났다.

이와 함께 서예지가 스페인 유학 시절 지인의 금전을 소위 먹튀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스페인에서 서예지와 함께 교회를 다녔다고 밝힌 A씨는 유튜브 채널 ‘바나나이슈’를 통해 “내가 스페인에서만 오래 살아서 어릴 때 한국 문화를 몰랐다. 서예지가 한국에서는 친구들끼리는 통장 비밀번호도 알려주고 한다면서 그러니까 너도 알려주라고 그랬었다”며 “싫다고 했는데 너무 화를 내서 결국 (통장 비밀번호를) 알려줬다. 근데 그 돈으로 바르셀로나 가는 비행기 티켓을 끊어놓고선 돈을 안 돌려줘서 연락했더니 다짜고짜 하는 말이 ‘너 한국에서는 나 쳐다도 못 본다’는 식으로 무시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외에도 서예지가 과거 영화 ‘다른 길이 있다’ 언론 시사회에서 “극 중 장면을 위해 감독님이 ‘진짜 연탄가스를 마시면 안 되겠냐’고 제안했다”고 발언한 것이 거짓이라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논란으로 인해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 불발 위기와 각종 광고 철회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서예지 측은 한차례 공식입장을 밝힌 이후 극도로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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