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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스포츠문화
[문화+]BTS 그래미상 후보에 外
서울경제 문화레저부 기자들이 지난 한 주 간의 문화예술계 이슈를 쏙쏙 뽑아서 정리해드립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지난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2회 그래미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 /로스앤젤레스=AP연합뉴스




BTS, 그래미 후보 꿈 이뤘다… 백인 중심 보수성 뚫은 성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내년 1월 31일 열리는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로 선정됐다.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지난 24일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체 84개 상의 후보자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상은 팝 장르의 세부 시상 부문 중 하나로, 뛰어난 예술적 성취를 보인 듀오나 그룹, 컬래버레이션 작품에 준다. 경쟁자들만 해도 △제이 발빈·두아 리파·배드 버니&타이니의 ‘Un Dia’ △저스틴 비버·퀘이보의 ‘Intentions’ △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의 ‘Rain On Me’ △테일러 스위프트와 본 이베어의 ‘Exile’로 쟁쟁하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 아티스트가 그래미 어워즈에서 대중음악 관련 상의 후보로 올라서기는 BTS가 처음이다. 소프라노 조수미, 음반 엔지니어 황병준 사운드미러코리아 대표가 상을 탄 적이 있지만 미국 메이저 아티스트와 경쟁하지 않는 클래식, 재즈 등의 부문이었다. 비록 ‘올해의 레코드’ 등 이른바 ‘4대 본상’ 후보는 아니지만 여타 음악 시상식보다도 백인 주류 뮤지션 중심의 보수성이 강한 그래미 어워즈에 후보로 오른 것 자체가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따라서 BTS가 실제로 상을 탄다면 큰 이정표를 세우는 셈이다. 김영대 대중음악평론가는 “쉽지는 않아 보이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니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BTS는 소속사 빅히트를 통해 “후보에 오르니 수상 욕심도 생기고 기대된다”며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쁘다”고 밝혔다

웹예능 ‘가짜사나이2’의 한 장면. /사진제공=왓챠


'가짜사나이2', 논란 한 달 여만에 다시 공개
특수부대인 해군 특수전전단(UDT) 훈련을 일부 각색해 체험하는 웹 예능 ‘가짜사나이2’가 출연진들의 각종 논란 여파로 볼 수 없게 된 지 약 한 달 만에 공개를 재개했다.

온라인 실시간동영상서비스(OTT) 카카오TV와 왓챠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가짜사나이2’의 후반부인 5화부터 최종화인 8화를 매일 1화씩 차례로 공개했다. 일전에 공개했던 1~4화도 다시 업로드했다. 왓챠는 직접 제작한 스페셜 에피소드인 ‘가짜사나이2 : 더 메이킹’도 독점 공개한다.

‘가짜사나이’는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가 글로벌 보안 전문회사 무사트와 함께 만든 리얼리티 예능이다. 방송인 등 평범한 사람들이 특수부대와 같은 혹독한 훈련을 받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7월 공개된 1기 영상은 누적 조회 수가 5,000만건을 넘어선 바 있다. ‘가짜사나이2’ 역시 1기의 인기에 힘입어 큰 인기를 끌었다. 전 축구 국가대표 김병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 싱어송라이터 샘김 등이 출연해 더 화제가 됐다.1회 동영상은 공개 9일만에 조회수 1,000만건을 넘겼을 정도다.



하지만 1기 출연자인 이근 예비역 대위가 각종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논란이 시작됐다. 로건·정은주 등 다른 출연자들도 논란에 휘말렸다. 결국 피지컬갤러리 운영자인 유튜버 김계란은 지난달 16일 “모든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며 팀원들과 함께 재정비해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다시 공개되는 가짜사나이2 영상도 피지컬갤러리 유튜브엔 올라가지 않았다. 일부에선 카카오TV와 왓챠가 피지컬갤러리와 이미 계약한 입장에서 공개하지 않으면 손해를 안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공개를 결정한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낸다.

공개된 동영상에선 논란이 될 만한 장면은 다 편집한 것으로 보인다. 대신 교관들과 교육생들의 따듯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더 부각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오는 2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전국투어 리사이틀 앙코르 무대를 열고 이를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하려 했으나 코로나 19 재확산 여파로 일정을 취소했다./사진=크레디아


조성진도 LoL도…코로나 재확산에 공연 취소 잇따라
코로나19 재확산의 여파로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리사이틀 공연을 비롯해 주요 공연이 잇따라 취소됐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지난 24일 “조성진의 앙코르 공연과 네이버TV 공연 실황 중계가 취소됐다”며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과 관객의 안전을 고려해 연주자와 논의 끝에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조성진의 전국 투어 리사이틀은 지난달 28일 광주를 시작해 대구, 부산, 창원, 서울 등 11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에 조성진은 오는 28일 오후 5시에 예술의전당에서 한 차례 더 앙코르 공연을 계획했다. 특히 모든 공연이 예매 시작 후 몇 분 안에 전석 매진되면서 앙코르 공연은 네이버TV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도 준비했다. 국내에서 조성진 리사이틀을 실황 생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기에 이를 기대하던 관객들의 아쉬움도 큰 상황이다. 이 밖에도 27~28일 예정됐던 세종문화회관의 기획 공연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가 취소됐고, 내달 4~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첼리스트 홍진호와 테너 존 노,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소프라노 박혜상 등이 출연하기로 돼 있던 ‘스타즈 온 스테이지 2020: 투나잇’ 공연도 취소됐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서는 모든 공연장이 ‘객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시행해야 한다.

/문화레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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