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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도 이제 ‘프리미엄 브랜드’ 전성시대! 의왕 최초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 ‘의왕 라피아노’

의왕시 최초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으로 공급되는 ‘의왕 라피아노’ 조감도(제공=알비디케이콘스)




최근 층간소음과 주차 분쟁 등 공동주택 입주민 갈등 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반사효과로 단독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유의미하게 증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단독주택의 경우 공용시설이 많은 공동주택과 달리 대부분의 시설이 각 가구에 주어지는데다 수평적 구조로 들어서 이웃 간 소음에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최근 TV 예능, 드라마 등에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연예인, 유명인들의 모습이 노출되면서 그들의 삶을 동경하는 트렌드가 생긴 부분도 단독주택 선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한 단독주택 조성이 아니라 아파트처럼 브랜드를 내세운, 이른바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들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브랜드 단독주택의 경우 아파트처럼 단지가 형성되어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프리미엄 요소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단독주택으로 대표적인 ‘라피아노(LAFIANO)’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접목한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1차~3차 사업지의 경우 성공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시장에서 단독주택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분양을 시작한 4차 사업지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의 경우 대형 건설사인 우미건설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분양을 앞두고 있는 5차 사업지인 ‘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도 대우건설이 시공에 나서면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라피아노의 6번째 사업지인 ‘의왕 라피아노’가 경기도 남부권 최초의 라피아노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라피아노 사업지들이 대부분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등 경기 서북부권에 위치했던 것과 달리 서울 강남 등 경기도 남부권의 출퇴근이 가능한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의왕 라피아노’는 의왕시 삼동 621에 지하 1층~지상 3층, 총 5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프리미엄 단독주택 설계로 유명한 조성욱 건축가가 설계사로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의왕 라피아노’는 각 가구가 지하층부터 최상층까지 하나의 건물을 모두 사용하는 단독주택 구조로, 개인 정원, 테라스, 다락방 등이 전 가구에 제공된다.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바비큐장이나 파티 장소, 미니 수영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높은 주거 만족도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타입별 각기 다른 특화 공간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계획이다. 우선 A, B타입은 필로티형 구조로 1층에 넓은 방이 추가로 확보되어 최근 코로나19시대 재택근무가 일반화되고 있는 상황에 활용하기 좋은 분리형 공간으로 적합하다. 이와 함께 ‘라피아노(LAFIANO)’ 최초로 오픈 리빙룸(Open living room)이 적용될 예정으로, 천장이 3층까지 확장돼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C, D타입은 지하 1층부터 공간을 계획하여 넉넉한 주차장과 연계한 썬큰(Sunken)이 마련되는 것이 특징이다. 썬큰(Sunken)은 지하 공간에 개방감을 더하며, 자연광은 유입돼 지하지만 지상과 같은 쾌적한 환경과 프라이빗한 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다.

E, F타입은 기존의 라피아노보다 폭이 넓게 설계되었으며, 3면이 개방돼 우수한 통풍 채광이 기대된다. 이 공간은 정원이나 테라스와 연계가 가능해 계절마다 다채롭게 변하는 자연환경을 좀 더 가까이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삼성 홈 IoT 시스템도 적용된다. 삼성 홈 IoT는 사물인터넷시스템과 인공지능기능을 결합한 기술로, 음성만으로도 다양한 기기를 한 번에 작동하고 제어할 수 있다. 공기 질과 온도, 습도 조절이 가능한 삼성 에어 모니터 역시 기본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숲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데, 단지 주변으로는 덕성산 산책로와 왕송호수, 생태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의왕덕성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 의왕부곡중학교, 의왕고등학교 등이 도보권에 자리해 자녀가 있는 가정의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 시설로는 이마트, 하나로마트, 부곡동 주민센터, 스포츠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같은 우수한 자연환경과 주변 인프라를 통해 인근에 위치한 단지들의 주거 만족도 역시 높은데, 특히 지난해 입주한 ‘의왕파크푸르지오’ 전용 84㎡의 경우 이달 분양가 대비 약 2억 8,000만 원 오른 6억 3,800만 원에 매매되며 최고가를 갱신하기도 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최근 자연 친화적 삶, 언택트를 추구하는 삶, 워라밸 등 트렌드 변화로 단독주택 거주를 고려하는 수요층과 연령대가 상당히 폭넓어지고 있다”면서 “특히나 브랜드를 갖춘 단독주택의 경우 수요자 신뢰도와 인지도에 우세한 데다 적은 물량으로 뛰어난 희소가치까지 누릴 수 있어 더욱 주목도가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의왕 라피아노’ 홍보관은 10월 오픈 예정으로, 경기도 의왕시 삼동 580-2에서 사전 예약제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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