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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눈빛만 봐도 시선 압도하는 특급 매력 "흑백은 더 예뻐"







영화 ‘디바’의 개봉을 앞두고 주인공 이영역을 맡은 배우 신민아의 마리끌레르 화보가 공개됐다.

마리끌레르는 올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혼란 속에서 이미 개봉했거나 개봉 예정인 작품들의 배우와 감독들과 함께 한 영화 특집 ‘CINEMA DREAM’을 기획해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얼굴로 나타난 신민아를 인터뷰했다.

‘디바’는 최고의 다이빙 선수인 이영이 어느날 자신의 동료인 수진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혼자 살아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작품이다. 신민아는 ‘디바’를 “뜨거운 애정으로 참여한 내 살점 같은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공을 많이 들였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아울러 인물의 감정선이 중요한 영화지만 다이빙 동작이 진짜가 아니면 인물의 감정이 완전히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완벽한 촬영을 위해 모든 배우가 최대한 노력한 작품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첫 스릴러에 도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이빙을 배우고 운동선수를 연기하면서 배우로서의 선택이나 생각에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 “지금이 가장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배우로서 착실하게 흔들림 없이 걸어왔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한편 앞으로 채워 나갈 필모그라피가 언제나 기대되는 배우 신민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0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마리끌레르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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