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속보]노영민 사표 반려...靑 "수석 이상 인사 일단락"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있다. 오른쪽은 문재인 대통령./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의 사표를 반려했다고 청와대가 13일 밝혔다. 이로써 노 실장은 문 대통령의 재신임을 얻고 3기 청와대의 2인자로 남아있게 됐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수석 이상 인사는 일단락 됐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앞선 7일 노 실장을 비롯한 비서실 산하 수석비서관 총 6명은 최근 여론 상황에 대한 책임을 지는 의미로 문 대통령에게 집단 사표를 제출했다. 이 가운데 노 실장과 인사수석을 제외하고 정무수석, 민정수석, 시민사회수석, 국민소통수석 등 4명에 대한 사표만 수리된 상태였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일단락이 곧 반려를 뜻하는 것인지 묻는 질문에 “사의 표명을 하셨는데 인사 발표가 있었고, 일단락 됐으니까 그렇게 해석을 해도 된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