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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스포츠스포츠
5개월만의 LPGA 대회 대니얼 강, 맨앞에 섰다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7언더로 우승

연인 맥닐리는 PGA 배러쿠다 7위

대니얼 강이 3일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뒤 트로피를 끌어안고 있다. /털리도=AP연합뉴스




재미동포 대니얼 강(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재개 이후 첫 우승자가 됐다.

세계랭킹 4위 대니얼 강은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인버네스 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대니얼 강은 셀린 부티에(프랑스·6언더파)를 1타 차로 제치고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선 뒤 2라운드에 공동 선두였다가 마지막 날 리더보드 맨 윗줄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15만달러(약 1억8,000만원)다.

부티에, 조디 이워트 섀도프(잉글랜드)와 공동 선두로 출발한 대니얼 강은 13번홀(파5) 쇼트게임 실수로 보기를 범하면서 부티에에게 1타 차로 쫓겼고 14번홀(파4)에서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하지만 15번홀(파4)에서 부티에의 보기가 나와 한 발 달아난 데 이어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부티에가 1m 버디 퍼트를 놓치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호주동포 이민지가 4언더파 3위에 올랐고 한국 국적 중에서는 박희영이 3오버파 공동 20위로 가장 잘했다. 신인 전지원은 5오버파 공동 40위, 전인지는 9오버파 공동 67위로 마쳤다.



매버릭 맥닐리. /출처=골프닷컴


경기 이후 대니얼 강은 LPGA 투어 72승의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한테서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렌스탐은 3라운드 대회에서는 일반적인 4라운드 대회와 달리 출발부터 공격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한다. 대니얼 강은 우승 뒤 곧바로 휴대폰을 켜 남자친구의 성적부터 확인하기도 했다. 그의 연인인 매버릭 맥닐리(미국)는 선마이크로시스템즈 공동 창업주의 아들로 같은 시각 캘리포니아주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를 치르고 있었다. 3라운드까지 공동 2위에서 첫 우승을 바라봤던 맥닐리는 마지막 날 주춤해 7위에 만족해야 했다. 7위 상금은 약 1억4,000만원. 동반 우승은 무산됐지만 커플은 하루에 3억원 넘게 벌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5개월여를 중단한 후 시즌을 재개한 LPGA 투어는 오는 6일 마라톤 클래식으로 대회 일정을 이어간다.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이 불참하는 등 한국 선수들은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를 우려해 재개 두 번째 대회에도 일부만 참가한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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