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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설태] 최강욱 법무부 자료 유출 논란...진중권 "최순실과 유사"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검찰에 대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입장문 초안을 입수해 페이스북에 올린 경위와 관련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9일 “제2의 국정농단 사건”이라며 “청와대 문건이 최순실한테 넘어간 것과 동일한 사태”라고 비난했습니다. 최 대표는 “SNS를 살피다 언뜻 올라온 다른 분의 글을 복사해 잠깐 옮겨 적었을 뿐”이라고 했는데요. 법무부의 공식 입장 발표 전에 정치인의 입을 통해 먼저 내용이 유출된 데 대해서는 꼭 진실을 규명해야 합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의 ‘조급성’을 비판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겨냥해 “‘민주당 정부가 한미동맹을 등한시한다’는 편견에서 한치도 나아가지 못한 구시대적 사고”라고 공격했습니다. 남북관계 이벤트에 매달리는 정부에 쓴소리한 것을 구시대 사고라고 하면 신시대 사고는 뭔가요.



▲정부가 내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확대해 10년간 4,000명의 인력을 추가 양성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지역의사제 특별전형’ 등을 통해 의대 입학정원을 매년 400명씩 늘리겠다는 구상인데요. 이로 인해 우수 학생들의 의대 쏠림 현상이 가속화할지 아니면 주춤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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