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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아파트·주택
가재울뉴타운 '유일 재건축' 기대감…DMC한양 예비안전진단 통과

서대문구 현장조사 결과 통보…정밀진단으로





가재울뉴타운 내에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DMC한양아파트가 예비안전진단(현지조사)을 통과했다.

3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서대문구청은 2일 DMC한양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에 지난달 28일 이 아파트에 대해 실시한 현지조사 결과를 통보했다. 현지조사 결과 구조안전성 D등급,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 D등급, 주거환경 E등급이 나와 정밀안전진단을 받게 됐다.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이하를 받게 되면 본격적인 재건축 추진이 시작된다. 구는 정밀안전진단 비용을 산출해 추진위에 통보할 예정이다.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가재울뉴타운 내에 위치한 DMC한양아파트는 1987년 8월 준공돼 올해 준공 33년차인 단지다. 총 6개동, 660가구의 중형 단지로 용적률 223%, 건폐율 21%다. 용적률이 높아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가재울뉴타운 내에서도 입지가 좋은 편이고 최근 가재울뉴타운 내 신축 아파트들의 가격이 매우 높게 형성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일대 부동산업계에서는 인근의 강북 최대 규모 재건축 추진단지인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가 최근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가운데 DMC한양아파트도 재건축 첫 관문을 통과하면서 서울 서북부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재건축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이 단지의 시세도 가파르게 상승하는 모습이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9월 5억6,000만원(10층)에 거래되는 등 5억원 중후반대를 유지했으나 지난 4월 7억4,000만원(12층)에 거래되는 등 반년 새 1억8,000여만원이 올랐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는 “이 단지는 가재울뉴타운 내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재건축이 가능한 단지”라며 “가재울뉴타운 내 입주를 마친 신축들을 중심으로 신도시급 뉴타운이 조성되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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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17:21:09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