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홍콩보안법 추진 중국 관리·기업 제재에 무게”

블룸버그 “거래 통제·자산동결 가능”

홍콩 특별지위 재고도 검토 대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워싱턴=AP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강행에 맞서 법 제정에 관련된 중국 관리와 기업을 제재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홍콩이 자치권을 상실했다고 선언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재무부는 홍콩 보안법 제정에 관여한 중국 관리와 기업들의 거래를 제한하고 자산을 동결하는 방안을 취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이들에 대한 비자 제한도 검토 중이다. 아직 최종안을 결정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에 대해 “지금 행정부가 뭔가 하고 있다”며 “이번 주 중에 듣게 될 것이다. 내 생각엔 아주 강력할 것”이라고 했다.



국무부도 홍콩 인권법에 따라 홍콩의 특별지위를 박탈하는 방안을 추진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뉴욕=김영필특파원 susop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