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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반, 신곡 '이번 봄이 가기 전까지' 작업기 공개 "1년 기다린 곡"

아이반 / 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가수 아이반이 팬들에게 신곡 ‘이번 봄이 가기 전까지’를 직접 소개했다.

아이반은 지난 20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이번 봄이 가기 전까지’ 작업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서 아이반은 신곡 ‘이번 봄이 가기 전까지’를 쓰게 된 계기부터 곡 콘셉트 소개, 녹음 과정, 영감을 얻은 부분 등 곡 작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아이반은 ‘이번 봄이 가기 전까지’에 대해 “작년 5월에 처음 만든 곡이다. 하지만 발매하게 된다면 빨라야 7월 정도가 될 텐데 그럼 늦을 것 같아 1년을 기다린 후 더욱 좋은 음원과 예쁜 뮤직비디오로 선보이게 됐다”며 “봄과 관련된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 선배 가수들이 발표한 봄 노래를 들으면서 ‘내가 느끼는 봄은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던 중 이 곡을 만들었다”고 작업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곡에 등장하는 휘파람 소리에 대해 “개구쟁이 같은 느낌을 내고 싶어서 처음엔 다양한 기타 리프를 시도했다가 정체성이 있는 사운드를 찾고 싶어서 휘파람을 넣었다. 마침 노래와도 잘 맞아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아이반은 ‘이번 봄이 가기 전까지’ 스케치부터 데모 작업 등 곡이 만들어지는 작업 과정에 대해서도 디테일한 설명을 곁들였다. 그는 곡을 처음 작업했을 당시의 사운드 초안에서 다양한 악기 소리를 추가하며 한층 더 풍성한 곡으로 업그레이드시켰음을 알렸다.

끝으로 아이반은 “제가 모든 걸 혼자 만든 곡이 아니다. 악기 연주해 주신 분들부터 프로듀싱해준 분들까지 정말 많은 분의 도움을 받았다. ‘이번 봄이 가기 전까지’는 단순히 아이반의 곡이 아니라 크레딧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 만든 곡이라는 걸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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