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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 청년 국악예술인 첫 무대 지원사업 '청춘만발' 17일까지 접수





(재)정동극장이 젊은 청년 국악예술인의 ‘첫 무대’를 지원하는 2020년 청년국악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공모 접수를 5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청춘만발’은 재능과 실력을 갖춘 미래의 인재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 첫 선을 보였으며 올해로 4회째 진행된다. 만18세~만30세 청년 국악인(국악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 재학생의 경우 나이 제한 없음)을 대상으로 공연 제작 과정부터 무대 공연까지 단계별 지원과 프로필 사진, 공연 영상 및 사진 등 청년 국악예술인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청춘만발’은 열린 공모 접수로 진행되며 1차 서류와 영상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 정동극장의 복합문화공간 ‘정동마루’에서 50분가량의 단독 공연을 지원한다.

단독 공연 선정팀 전원에게 작품 제작 연출 및 멘토링 지원과 공연팀 프로필 사진 및 공연 영상 촬영 등의 자료를 무상 제공하며, 정동극장의 기획, 홍보 마케팅 시스템을 지원한다. 50분 단독공연은 2차 실연 심사로 공연팀 중 우수 아티스트 2팀과 올해의 아티스트 1팀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 아티스트와 올해의 아티스트에게는 소정의 창작지원금과 하반기 공연기회가 추가 지원된다.



정동극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을 예술인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청춘만발’ 1차 선정팀 전원에 코로나19 창작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단독 공연 실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티스트 2팀에게는 각 300만원, 올해의 아티스트 1팀에게는 6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추가 지원한다.

2020년 정동극장 청년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의 우수 아티스트와 올해의 아티스트는 오는 10월 ‘궁중문화축전_덕수궁’공연에서의 리바이벌 공연도 지원 예정하고 있다. 또한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1팀에게는 차기년도 정동극장 기획공연에 출연 참여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청춘만발’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정동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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