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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맥시부 키즈시럽' 짜먹는 유·소아 해열제...응급때도 간편 복용

[코로나19 건강 지키기]







한미약품이 짜먹는 유소아 해열제 ‘맥시부 키즈 시럽’을 출시했다. 감기 등 급성 상기도 감염으로 인한 발열시 복용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3상 임상시험을 통해 4세 미만 영유아 투약에 따른 안전성을 입증 받은 유소아 해열제 ‘맥시부펜 시럽’의 짜먹는 제형이다. 타르 색소를 쓰지 않고 포도향을 적용해 약 먹기를 꺼리는 어린이들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

외출·응급시에도 신속하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휴대하기 좋고 복용할 때마다 일정 용량을 덜어 먹어야 하는 불편이 없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맥시부 키즈 시럽은 1박스에 스틱형 소포장(6㎖) 제품 10개가 들어 있다. 나이·체중을 고려해 적절한 용량을 필요에 따라 4~6시간 간격(하루 최대 4회)으로 먹으면 된다. 생후 6개월~만 12세까지가 복용 대상이지만 1회 복용량이 2포 이하인 만 6세 이하가 주된 대상으로 보인다. 1회 복용량은 만 2세(체중 12㎏) 전후가 1포 이하, 만 6세(체중 21㎏) 전후가 2포 이하다.

주성분은 맥시부펜 시럽과 마찬가지로 열을 낮추는 이부프로펜(Ibuprofen)의 활성성분 만을 분리한 덱시부프로펜(Dexibuprofen). 이부프로펜보다 적은 용량으로 동등한 해열 효과를 나타내며 위장장애 같은 부작용을 줄이는 등 안전성을 높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국내 처음으로 유소아 대상의 3상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은 맥시부펜 시럽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상비약으로, 같은 성분의 짜먹는 맥시부 키즈 시럽은 외출·응급시 간편하고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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