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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코로나19 환자 6만명 넘어…미국인 절반 ‘자택대피령’ 영향권

뉴욕주 환자 3만명 돌파...일부도로에 차량 차단키로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AFP연합뉴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6만 명을 넘겼다고 CNN 방송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이날 오전(미 동부시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수를 6만50명으로 집계했다. 하룻밤 새 7,000여 명이 증가한 것이다. 사망자는 807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의 중심지가 된 뉴욕주에서도 환자가 3만 명을 넘겼다. 이에 뉴욕주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행인들의 밀집도를 줄이기 위해 일부 도로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기로 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뉴욕시의 일부 도로에 대해 차량 통행을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같은 조치는 ‘시범 프로그램(pilot program)’이라고 설명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또 공원이나 운동장에서 일반인들의 농구나 스포츠 경기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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