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KMI의학연구소 건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건물이 27일 폐쇄됐다.
이날 종로구청에 따르면 KMI의학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여성 A(28)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연구소가 있는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빌딩이 폐쇄됐다. 종로구청 관계자는 “3일 간 건물이 폐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여성은 강남구 개포동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방역복을 입은 구급대원들 등이 현장에서 방역을 시작했다.
/손구민·심기문기자 kmso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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