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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상 발생했다면 우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전화해야"





대한의사협회는 중국 우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감염병 확산과 관련해 5가지 대처 방법을 공개했다.

23일 의협에 따르면 우선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거주 또는 여행을 다녀온 후 14일 이내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 감염 증상이 발생했다면 병원에 가기 전에 질병관리본부(콜센터,1339)의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다. 또 호흡기 예방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올바른 손위생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호흡기 감염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재채기를 할때는 맨손이 아닌 손수건이나 옷소매 또는 어깨로 가려야 한다. 우한시 방문을 자제하고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의사협회에서 알리는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정보를 자주 확인해 대처 요령을 숙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앞으로도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상황에 대해 수시로 정보와 대처방법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현재 확진 571명, 의심 150명, 완치 28명, 사망 17명이 확인됐다. 환자 유입이 확인된 중국 주요 지역은 베이징, 광둥, 마카오 등으로 알려졌다. 중국 뿐 아니라 한국 1명, 대만 1명, 미국 1명, 일본 1명, 태국 2명 등 해외 다른 국가에서도 환진환자가 발생하며 점차 확산되는 추세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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