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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왕 '만찢남', 막강한 라이벌 '큐피드' 꺾고 5연승 성공

  • 김주원 기자
  • 2019-11-25 08:25:07
  • TV·방송
11월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만찢남’이 5연승에 성공하며, 장기 가왕으로 발돋움했다. 복면을 벗은 이는 프로미스나인의 송하영, 에메랄드 캐슬의 지우, 가수 에릭남, V.O.S의 김경록으로, V.O.S의 김경록이 정체를 공개하는 순간 시청률은 10.1%까지 치솟았다. (11월 24일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복면가왕' 가왕 '만찢남',  막강한 라이벌 '큐피드' 꺾고 5연승 성공
사진=MBC ‘복면가왕’

어제 방송에서는 5연승에 도전하는 ‘만찢남’과 이에 대항하는 복면 가수 4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다섯 번째 방어전을 앞두고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난 ‘만찢남’은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다. 그렇지만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섯 번째 가왕 방어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만찢남’이 에일리의 ‘헤븐(Heaven)’을 선곡하자, 판정단은 “발라드, 댄스, 록까지 성공했다. 정말 완벽에 가까운 장르 변주다”, “지난 무대가 굳히기였다면, 오늘 가왕이 보여준 무대는 실리콘 마감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만찢남’은 막강한 라이벌 ‘큐피드’를 꺾고 115대 가왕에 등극하며 5연승을 이뤄냈다.

SKY의 ‘영원’,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선곡하며 파워풀하면서도 서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큐피드’의 정체는 V.O.S의 김경록이었다. 그의 정체가 밝혀지자 판정단석이 크게 술렁였다. 윤상은 “원곡자 같은 여유로움을 보여줬다. 이렇게 음정이 정확한 사람은 처음 본 것 같다”며 극찬했고, 김현철은 “이정도 실력이면 알아야 할 거 같은데 조금 답답하다”며 ‘큐피드’의 정체에 궁금증을 더했다. 김경록은 “요즘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거의 전업주부처럼 살아서 방송은 오랜만인데,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깊은 감성을 보여준 ‘브로콜리’의 정체는 글로벌 남친 에릭남이었다. 그는 목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신만의 컬러가 돋보이는 무대를 만들어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복면가왕’에 어울릴만한 할리우드 스타를 추천해달라”는 MC의 질문에 “윌스미스와 얼마 전에 인터뷰했는데 너무 잘 어울릴 거 같다. ‘복면가왕’을 위해 직접 연락해보겠다”는 재치 있는 답변을 하며 글로벌 인맥의 위력(?)을 뽐냈다. 에릭남의 정체가 밝혀지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의 반응도 뜨거웠다. “브로콜리는 역시 에릭남이었어. 언제 들어도 귀 호강하고 가요”, “우리 에릭남 오래오래 하고 싶은 음악 다 해”, “음색은 물론, 곡 해석도 뛰어나고 이런 가수 어디 또 없습니다. 역시 에릭남!!”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부르며 잔잔한 겨울 감성을 불러일으킨 ‘오늘의 운세’는 90년대 꽃미남 밴드 에메랄드 캐슬의 보컬 지우였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 선곡인 故 신해철의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의 의미에 대해 “에메랄드 캐슬을 탄생시켜준 음악가이자, 친한 형이었다. 여러분께 꼭 그의 음악을 다시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전하며 진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지우는 불멸의 히트곡 ‘발걸음’을 부르며 90년대의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아이유의 ‘이름에게’를 부르며 청아한 음색을 뽐낸 ‘퀸카’의 정체는 프로미스 나인의 송하영이었다. 그녀는 “저의 영원한 롤모델인 아이유 선배님의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노래에 대한 자존감이 많이 낮은 상태였는데, ‘복면가왕’ 무대를 연습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퀸카의 정체에 시청자의 반응도 뜨거웠는데, “우리 하빵이 노래를 이렇게 잘했나? 솔로 활동해도 되겠다!”, “송하영 음색 진짜 대박! 아이유가 보면 뿌듯해할 듯” 등 그녀를 응원했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5연승에 성공한 가왕 ‘만찢남’과 이에 도전하기 위해 출격하는 새로운 복면 가수 8인의 무대는 이번 주 일요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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