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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위시', 디즈니 '코코'와 놀라운 평행이론..더욱 신비롭고 황홀하게 표현

‘죽은자들의 세상’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기적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 <빅 위시>(수입/배급: BoXoo 엔터테인먼트ㅣ원제: SALMA‘S BIG WISHㅣ개봉일: 2019년 10월 31일 예정)가 <코코>를 잇는 판타지 어드벤처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BoXoo 엔터테인먼트




일 년에 단 하루, 소원을 이뤄지는 ‘죽은자들의 날’에 부모님을 찾기 위해 비밀의 성으로 모험을 떠난 소녀 ‘코코’의 환상적인 대모험을 그린 기적의 어드벤처 <빅 위시>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코코>를 이어 전설 속 특별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며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2018년 개봉한 <코코>는 멕시코의 전통 명절인 ‘죽은 자의 날’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로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죽은 자의 날’,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서 벌어지는 기묘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35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019년, ‘죽음’을 더 이상 두려운 것이 아닌 신비롭고 황홀한 체험으로 승화시키며 상상 속 세계를 눈앞에 펼쳐 보일 또 하나의 애니메이션 <빅 위시>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빅 위시> 역시, 멕시코의 풍토와 지역의 전설인 ‘죽은 자들의 날’, ‘죽은 자들의 세상’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세계가 공감하고 즐길 만한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호기심 많은 주인공 소녀의 이름도 <코코>의 제목과 같은 ‘코코’로 더욱 평행이론을 자아낸다. 주인공 ‘코코’가 그리운 가족을 찾기 위해 비밀의 성으로 모험을 떠나는 설정 또한, 가족의 사랑을 깨닫게 만들며 감동을 자아냈던 <코코>의 메시지와 닮아있다. 하지만 <빅 위시>는 무려 15년 전 기획되었던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먼저 알려진 디즈니 <코코>보다 훨씬 이전부터, 또 오랜 기간 높은 완성도를 위해 신중히 제작되어 왔음이 알려지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코코>와 분명 닮았지만, 죽은 자들의 세상을 더욱 신비롭고 황홀하게 표현하고 있음이 영상미를 통해 드러난다. 뿐만 아니라 멕시코의 전통이자 축제의 날인 죽은 자들의 날을 더욱 아름답고 몰입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주인공들의 의상부터 등장 소품 하나하나까지 심혈을 기울여 표현해 전혀 색다르고 새로운 여성 영웅을 창조했다는 특별함을 과시한다.



다가오는 해피 할로윈데이에 온 가족을 감동적인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할 ‘코코’의 매직 어드벤처 <빅 위시>는 오는 10월 31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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