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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 연천 농장서 ASF 의심신고

지난 4일 오전 충남 홍성군 은하면의 거점소독시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한 차량 소독이 진행되고 있다. 홍성에서는 342개 농가가 전국 시·군 중 가장 많은 59만6,000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의 한 양돈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 1건이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방역 당국은 이에 인력을 급파해 주변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긴급 소독을 벌이고 있다. 이곳에서 채취한 혈액 샘플은 경북 김천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보내져 아프리카돼지열병 여부를 가리는 검사를 받게 된다. 이 의심 사례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된다면 3일 이후 6일만, 국내 누적으로는 14번째가 된다. 정밀검사 결과는 이날 밤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비무장지대(DMZ)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돼 비상이 걸린 가운데 DMZ 철책 이남 지역 멧돼지에서는 지금까지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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