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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맵' 정일우, 몸 사리지 않는 열정..야생탐사 비하인드컷 대방출

배우 정일우가 야생 탐사에 나선다.

사진=제이원인터내셔널컴퍼니




2019년 SBS 드라마 ‘해치’의 주인공으로 나서며 성공적으로 복귀한 정일우가 약 6개월 만에 조금 특별한 방법으로 시청자와 마주한다. 오늘(3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KBS 1TV ‘야생탐사 프로젝트-와일드맵’을 통해 야생 탐사에 나선 정일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야생탐사 프로젝트-와일드맵’은 정일우와 최송현이 야생의 특별한 순간을 찾아 나서는 탐사 프로젝트. 앞서 정일우가 야생동물을 만나기 위해 잠복하는 생생한 순간을 유튜브, 페이스북으로 생방송해 큰 화제를 모았다. 특별한 기획과 정일우의 열정적인 모습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야생 탐사 프로젝트-와일드맵’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치솟고 있다.

이런 가운데 10월 2일 야생 탐사에 나선 정일우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정일우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야생 탐사 중이다. 무릎까지 물이 차있는 늪에 거침 없이 들어가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모습, 자연의 소리를 듣기 위해 귀를 기울이는 모습, 커다란 짐을 어깨에 맨 채 야생 이곳 저곳을 누비는 모습 등. 드라마 속 배우 정일우와는 사뭇 다른 면모가 돋보이며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자타공인 캠핑마니아 정일우는 이번 ‘야생탐사 프로젝트-와일드맵’에서도 왕성한 호기심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상황에 따라 아스팔트 위를 기어서 이동하는가 하면, 늪지대와 좁은 동굴들을 앞장서 탐험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언이다.

드라마 속 멋진 배우 정일우가 아닌, 야생 탐사를 위해 온몸을 내던진 정일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KBS 1TV ‘야생탐사 프로젝트-와일드맵’은 오늘(3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 총 4회에 걸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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