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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산초-케인 편대 무섭네…돌풍 주인공 코소보에 5대3

유로2020 A조 4전 전승, 34초 만 선제골 내줬지만 산초 멀티골 등으로 승리

잉글랜드의 제이든 산초(가운데)가 11일 유로2020 예선 코소보전에서 자신의 득점을 도운 라힘 스털링을 가리키며 환호하고 있다. 왼쪽은 해리 케인. /사우샘프턴=로이터연합뉴스




34초 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결국 5대3으로 이겼다. 잉글랜드가 코소보 돌풍을 잠재우고 2020년 유럽축구선수권(유로2020) 4전 전승을 달렸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에서 열린 코소보와 유로2020 A조 예선에서 5대3의 승리를 거뒀다. 0대1이던 전반 8분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이 동점골을 넣었고 해리 케인(토트넘)이 19분에 역전골을 터뜨렸다. 이후 상대 자책골과 만 19세169일의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의 2골로 5대1까지 달아났다.



잉글랜드는 체코를 2위로 밀어내고 선두에 올랐다. 1골 3도움을 올린 스털링은 최근 8경기에서 8골 4도움을 폭발했고 산초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15년 만의 최연소 멀티골 기록을 남겼다. 2004년 크로아티아전 당시 웨인 루니의 18세241일이 최근 기록이다. 잉글랜드는 다음 달 체코 원정을 떠난다. 체코전 승리로 파란을 일으켰던 코소보는 이날도 선제골을 넣고 1대5로 뒤집힌 상황에서도 부지런히 따라갔지만 A매치 15연속 무패 행진은 마감했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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