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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전 충격 딛고…한국축구 월드컵 2차 예선 첫판 2대0 승

투르크메니스탄전 나상호 결승골, 정우영 쐐기골

  • 양준호 기자
  • 2019-09-11 01:04:26
  • 스포츠
조지아전 충격 딛고…한국축구 월드컵 2차 예선 첫판 2대0 승
한국 축구 대표팀의 정우영(왼쪽)이 11일 월드컵 2차 예선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프리킥 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으로 가기 위한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의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H조 1차전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2대0으로 꺾었다. 전반 13분 나상호(FC 도쿄)가 선제 결승골을, 후반 37분 정우영(알사드)이 프리칵 쐐기골을 넣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7위인 한국은 132위인 투르크메니스탄을 맞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지는 못했으나 첫 경기에다 원정이라는 부담을 이기고 의미 있는 승리를 챙겼다. 최근 조지아와 졸전 끝에 2대2로 비긴 아쉬움도 어느 정도 덜어낸 셈이다.

대표팀은 올해 1월 아시안컵 8강 카타르전 0대1 패배 이후 A매치 6경기 연속 무패(4승2무)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해 8월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로는 총 18경기에서 11승6무1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5일 스리랑카와 원정 1차전 2대0으로 이겼던 투르크메니스탄은 1승1패가 됐다.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은 40개국이 5개국씩 8개 조로 나뉘어 내년 6월까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8경기를 치른다. 각 조 1위 팀은 최종예선에 직행하고 2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최종예선에 합류한다. 최종예선 진출 12개 팀에는 2023년 열리는 아시안컵 출전권도 주어진다.

한국은 투르크메니스탄을 비롯해 레바논, 북한, 스리랑카와 한 조에 속했다. 다음 달에는 10일 스리랑카와 홈 2차전에 이어 15일에는 북한과 평양 원정 3차전이 예정돼있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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