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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플리카' 키아누 리브스가 선택한 SF 스릴러가 온다 '9월 26일 개봉 확정'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미래형 SF 스릴러 <레플리카>가 오는 9월 26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키아누 리브스가 선택한 SF 스릴러 <레플리카>가 9월 26일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전에 없던 새로운 인간복제 스토리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레플리카>는 사고로 잃은 가족을 되살리기 위해 인간복제라는 금기의 실험에 성공한 생명 공학자 ‘윌’(키아누 리브스)과 복제된 가족이 조직의 추적에 쫓기며 극한의 상황으로 치닫는 미래형 SF 스릴러. 생명 공학자인 주인공이 죽은 아내와 아이들을 모두 복제해 하나뿐인 소중한 가족을 재탄생 시킨다는 센세이셔널한 설정만으로도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레플리카>는 <존 윅 3>, <토이 스토리 4>에 이어 색다른 모습으로 찾아온 키아누 리브스의 연기 변신을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또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닥터 스트레인지> 등의 작품을 담당했던 할리우드 최고의 VFX 제작진의 참여로 인간복제, 기억의 조작과 이식 등 <레플리카>의 정교한 SF 세계를 화면 속에 사실감 있게 그려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죽은 가족을 되살리기 위해 인간복제라는 금기의 영역에 도전한 ‘윌’ 역의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새로운 육체, 조작된 기억, 인간의 기준이 바뀐다!’라는 카피는 새로운 육체와 조작된 기억을 가지고 복제인간으로 재탄생한 가족들을 암시하며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긴다. 이와 함께 키아누 리브스의 결연한 표정은 인간복제 알고리즘을 노리는 거대 조직으로부터 가족들을 지키겠다는 굳은 다짐을 엿볼 수 있어 ‘윌’과 복제된 그의 가족들이 앞으로 어떤 일들을 마주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전에 없던 새로운 인간복제 스토리와 압도적인 스릴이 더해진 신선한 SF 무비로 하반기 극장가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레플리카>는 오는 9월 26일 개봉한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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