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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빌딩 안에서 도시농업 실현한 ‘바이오아라’, 동충하초 신제품 출시





동충하초 전문기업 바이오아라가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박봉규)의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을 통해 중화문화권에서 사랑받는 동충하초 신제품을 출시한다.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의 최종기업으로 선정된 ㈜바이오아라(대표 김효정)는 국내 최초 발효 기술로 흡수율을 극대화한 제조, 가공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신제품 역시 특허 받은 IoT 기술 기반의 동충하초 열수추출기술을 바탕으로 제조해 ISO9001, GAP, 무농약 인증을 받았다.

100% 국산 원료만을 고집, 자체 재배사를 통해 중금속과 세균에 오염되지 않고 유효 성분 최고 함량을 극대화한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를 공급받아 정직하게 제품을 만들어 국내뿐만 아니라 13개국에 수출해 전 세계인에게 건강을 선물하고 있다.





바이오아라는 도시농업을 통한 고부가가치의 약용소재들이 실제 우리가 사는 생활 주변에서 생산하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도시농업을 담당하는 직원들 대부분이 석사학위 소지자다. 이들은 사무실에 앉아서 스마트폰으로 IoT를 이용해 원격으로 섬세하게 재배사를 컨트롤 한다.

도시농업을 통해서 생산된 생산물은 늘 일정한 조건의 환경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작물의 유효성분의 함유량이 일정하고 중금속 및 세균을 컨트롤 할 수 있어 야생에서 자라거나 텃밭 등 인공 자연에서 자란 농산물에 비해 안전하다. 야생의 연어보다 양식연어의 경우 더 육질과 영양조성이 좋고 중금속오염이 되어있지 않아 소비자가 이를 더욱 선호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그동안 유기농과 무농약에 치중했던 농산물에 있어서 소비자의 선택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해본다면 앞으로 도시농업의 가치가 어떠할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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