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생활·유아용품 제조 및 유통회사 실리만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2019 대만 타이베이 베이비페어’에 참가했다.
실리만은 젖병, 세척솔, 수세미 등 실리콘 소재로 만든 유아, 주방 용품을 선보이고 있는 실리콘 전문 브랜드다.
이번 전시회에서 실리만은 물주머니를 비롯해 젖병, 세척솔, 수세미 등 실리콘 소재로 만든 유아, 주방 용품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대만의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대한 ‘실리만 디너 프로모션’을 진행해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모션 제품 중에는 ‘말랑물통’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몰이 중인 ‘실리콘 물주머니’가 큰 관심을 받았다.
플래티넘 실리콘 소재로 제작되어 열탕소독이 가능한 실리콘 물주머니는 돌돌 말아 보관할 수 있는 간편함으로 입소문을 탄 신개념 물통이다. 그 제품력을 인정 받아 중국에서 지난해 개최된 ‘2018 풍상대상’에서 ‘유아용품 우수 디자인 창의 대상’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IF 디자인 어워드, 굿디자인, 레드닷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바 있다.
실리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자사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글로벌 판로를 확보하는 한편 제품 개발에도 신경 써 소비자들에게 보다 좋은 제품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실리콘 물주머니를 비롯한 실리만의 다양한 제품들은 공식 온라인몰과 가까운 백화점(갤러리아, 동화, 두산, 롯데, 신라, 신세계, 현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타이페이 베이비페어는 대만 최대 규모의 맘&베이비 전시회로, 각종 유아용품은 물론 엄마들을 위한 뷰티 브랜드까지 전 세계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올해도 실리만을 포함해 세계 유수 브랜드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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