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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봄 분양] 현대건설 '디에이치 포레센트'

더블역세권·명문학군...수변·녹지공간도 품어





현대건설이 더블역세권과 강남8학군을 품은 ‘디에이치 포레센트(조감도)’를 4월 중 분양한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원대우아파트’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지하 3층, 지상 22개층 4개 동, 전용면적 59~121㎡로 구성됐다. 총 184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26가구 △84㎡ 26가구 △121㎡ 10가구다. 개포 택지지구의 교통·교육·편의 등 우수한 생활 인프라에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췄다.

이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의 ‘더블역세권’ 입지에 조성됐다. 두 역이 모두 반경 500m 이내에 있어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대청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인 SRT 수서역을 이용하면 전국 각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영동대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풍부하다. 양재IC ~ 한남IC 구간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강남 내에서도 손에 꼽을 쾌적한 주거·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늘푸른공원이 있으며 광수산·양재천·탄천·일원에코파크 등 수변 및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옆에는 일원초·중동중이 있고 중동고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2㎞ 이내에는 중산고·숙명여고·경기여고 등 명문고가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코엑스·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이마트 등 쇼핑·문화시설도 위치해 있다.





단지가 위치한 개포택지개발지구는 디에이치아너힐즈(1,320가구), 디에이치자이개포(1,996가구) 등 8,500여 가구가 분양 및 입주했다. 개포주공 1·4·5·6·7단지 등도 재건축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도 추진 중이다. 하반기 착공 예정인 현대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미세먼지 토털 솔루션을 적용했다. 어린이놀이터에는 ‘미스트 분사기’가, 공동현관에는 ‘에어샤워 부스’가 설치된다. 일부 가구(전용 121㎡)에는 특화설계인 ‘H 클린현관(H Entrance)’도 적용된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판상형 구조 설계로 통풍·채광이 유리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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