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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악몽’ 드림캐쳐, 오늘(11일) 日 출국…‘피리’ 컴백 활동 돌입

‘일곱 악몽’ 드림캐쳐가 매력적인 ‘PIRI’를 품고 일본 열도를 향했다.

드림캐쳐는 11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이들은 이날부터 약 일주일 동안 일본 컴백을 기념하는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중한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드림캐쳐는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에서 각종 프로모션을 개최한 것은 물론 월드투어의 기점으로서 현지 팬들과 교감해 왔다. 특히 데뷔 당시 특전 앨범이 품절 사태가 빚어지는 등 일본 내 뜨거운 사랑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일본 컴백 역시 의미심장하다. 오는 5월 2일과 4일 각각 도쿄와 고베에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Invitation from Nightmare City in JAPAN’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활동이 되기 때문이다.

드림캐쳐컴퍼니는 “매 앨범마다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시는 일본 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일본 컴백 활동 역시 그 사랑에 보답하고, 또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캐쳐는 지난달 13일 특유의 ‘악몽’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nd of Nightmar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PIRI’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드림캐쳐는 일본 컴백은 물론 아시아 투어 콘서트로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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