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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OD 선언 사유 발생' 롯데케미칼, 단기간에 타개 어렵다…집중 관찰"
    "'EOD 선언 사유 발생' 롯데케미칼, 단기간에 타개 어렵다…집중 관찰"
    국내증시 2024.11.21 17:55:59
    국내 3대 신용평가사(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가 최근 기한이익상실(EOD) 선언 사유가 발생해 신용도 하향 조정 가능성이 커진 롯데케미칼(011170)을 집중 관찰하겠다고 21일 발표했다. 신평사들은 이날 일제히 보고서를 내고 롯데케미칼의 향후 대응 과정과 사채권자 집회 결과를 모니터링한 후 신용도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이날 EOD 사유 발생을 공고했다. 올 3분기 기준으로 이자 비용 대비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의 3개년 누적 평균치가 5배를 하회함에 따라 사채관리
  • 증시 부진 속 빛나는 엔터주 ETF…국내 주식형 중 한 달 수익률 1위
    증시 부진 속 빛나는 엔터주 ETF…국내 주식형 중 한 달 수익률 1위
    국내증시 2024.11.21 17:44:09
    올 들어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하던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내년부터 방탄소년단(BTS)·블랙핑크 등 대형 아티스트들이 잇달아 활동에 들어서며 국내 엔터 기업들의 실적 반등이 점쳐진다. 밸류업 지수 발표 이후 엔터 업종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수급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전문가들은 다만 엔터 업종의 극심한 변동성과 경영권 분쟁 등 위험 요소에 유의할 것을 조언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최근 한 달간 ‘ACE KPOP포커스’의 수익률은 18.
  • “자사주 2000억 원 소각”…SK스퀘어, 밸류업 공시
    “자사주 2000억 원 소각”…SK스퀘어, 밸류업 공시
    국내증시 2024.11.21 17:39:58
    SK스퀘어(402340)가 주주 환원을 위해 총 2000억 원 상당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주가순자산비율(PBR)을 1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을 50% 이하로 축소한다는 목표다. SK스퀘어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21일 공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000억 원 규모의 주주 환원 계획이다. 먼저 올해 4월 매입을 완료한 자사주 1000억 원을 소각한다. 여기에 이달 25일부터 3개월 동안 자사주 1000억 원을 추가로 매입 및 소각할 예정이다. 주주
  • 신임 자본시장연구원장에 김세완 이대 교수 내정
    신임 자본시장연구원장에 김세완 이대 교수 내정
    국내증시 2024.11.21 17:38:55
    김세완(사진)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가 차기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으로 내정됐다. 김 교수는 사원총회 의결 등을 거쳐 다음 달부터 임기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자본연 원장후보추천위원회가 김 교수를 신임 9대 원장으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사회 성격인 사원총회에서 김 교수를 원장으로 선임하는 최종 절차가 남아 있다. 차기 원장 임기는 3년으로 2027년까지다. 김 교수는 연세대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뒤 미국 텍사스A&M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1~2004년 캘리포니아주립
  • VC업계는 속앓이 "퇴출이 능사 아냐"
    VC업계는 속앓이 "퇴출이 능사 아냐"
    국내증시 2024.11.21 17:38:09
    “실적이 부족해도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토양을 마련해주는 게 코스닥 시장의 존재의 이유 아닌가요?” 감사 의견 미달 기업에 대한 시장 퇴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자 기업공개(IPO)를 주요 자금 회수 수단으로 삼고 있는 벤처캐피털(VC) 업계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공모주 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상장폐지 확대는 결국 증시 진입 요건 강화로 이어져 IPO를 통한 자금 회수를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IPO는 오래 기간 국내 VC 펀드의 주요 회수 방식이다. 한국벤처캐피탈
  • 분식회계기업 퇴출도 소극적…상장폐지 5년간 3곳 그쳐
    분식회계기업 퇴출도 소극적…상장폐지 5년간 3곳 그쳐
    국내증시 2024.11.21 17:37:19
    금융 당국과 한국거래소가 연중 내내 좀비기업 신속 퇴출 등을 강조하고 있으나 정작 중대 금융 범죄인 분식회계 기업 퇴출에는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식회계에 대한 적절한 제재 없이 형식적 상장폐지 요건만 강화하면 오히려 분식회계만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 이후 5년 동안 증권선물위원회가 회계 기준 위반으로 검찰 통보·고발한 상장사 33개사(비상장사 및 검찰 통보·고발 않거나 실질심사 중인 곳 제외) 가운데 현재 상장폐지된 기업은 8곳이다
  • 이의신청땐 20개월 '느림보 상폐' 철퇴…무늬만 상장사 솎아낸다
    이의신청땐 20개월 '느림보 상폐' 철퇴…무늬만 상장사 솎아낸다
    국내증시 2024.11.21 17:36:02
    반도체 관련 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이큐셀은 8월에 정리매매 등 상장폐지 절차에 돌입했다. 감사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지 무려 4년 남짓 만이다. 자진 개선 기간 부여, 이의 신청 등을 통해 퇴출 절차를 밟은 결과 기업 회생이 힘든 상황임에도 퇴출이 무한정 지연됐다. 문제는 이런 사례가 예외가 아니라는 점이다. 실제 감사 의견 미달 사유가 발생했을 때 평균 거래 정지 기간은 코스피 상장사가 20개월, 코스닥 상장사는 19개월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와 한국거래소가 2년 연속 감사 의견 부적정(거절과 한정
  • 감사의견 2년 연속 '부적정'땐 즉각 상폐
    감사의견 2년 연속 '부적정'땐 즉각 상폐
    국내증시 2024.11.21 17:31:27
    정부와 한국거래소가 2년 연속 감사 의견 부적정(의견 거절, 한정 포함)을 받은 상장사를 즉시 상장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감사 의견 미달 사유가 발생해도 이의신청 등을 통해 거래 정지까지 최대 20개월이 걸렸지만 앞으로는 조건 충족 시 즉각 퇴출되는 것이다. 2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거래소는 감사 의견 부적정이 나온 상장사가 다음 해 감사 의견도 정상에 못 미칠 경우 개선 기회를 부여하지 않고 즉시 상장폐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조만간 공청회 등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부터 제도 개선에
  • "유럽 미드마켓, 저평가된 기업 많아 韓 투자자에 안정적 투자 기회" [시그널]
    "유럽 미드마켓, 저평가된 기업 많아 韓 투자자에 안정적 투자 기회" [시그널]
    국내증시 2024.11.21 17:28:00
    “유럽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가족 기업이 많아 한국 투자자들이 다양한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미드마켓 시장은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는 산업과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시장을 공략해 투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레이몬드 스바이더 BC 파트너스 회장은 21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유럽과 미국의 미드마켓에는 저평가된 기업을 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스바이더 회장은 최근 한국을 찾아 주요 기관투자자(LP)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BC파트너스가 주력하는 유럽과 미국 시장
  • 엔비디아 호실적에도…국내 반도체株 '갈팡질팡'
    엔비디아 호실적에도…국내 반도체株 '갈팡질팡'
    국내증시 2024.11.21 17:21:05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실적에도 높아진 기대치에 시간 외 주가가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도 갈팡질팡하는 흐름을 보였다. 자사주 매입 효과 등으로 삼성전자는 2%가량 상승했지만 엔비디아와 더 밀접한 협력 관계에 있는 SK하이닉스·한미반도체(042700) 등은 하락 마감해 온도 차를 보였다. 향후 엔비디아의 최신 AI칩 ‘블랙웰’의 성공 여부에 따라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과 주가 흐름도 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한동훈 "배임죄 범위 넓어져…기업인 처벌 정말 쉬워질 것"
    한동훈 "배임죄 범위 넓어져…기업인 처벌 정말 쉬워질 것"
    국내증시 2024.11.21 17:06:08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상법 개정안에 대해 “주주를 충실 의무 대상으로 넣으면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문제로 굉장히 많은 혼란이 생길 것”이라며 “처벌도 정말 쉬워질 수 있다”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법 개정 이후) 10년이 지나면 판례가 축적되겠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소송과 기소가 남발될 가능성이 있다”며 야당이 밀어붙이는 상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그는 “주주 이익을 보호해야 하는 건 너무 당연하고 지켜져야 한다”면서도 “대부분의 해외 국가들이 충실 의
  • 코스피, 2480대 약보합 장종료…외인·개인 순매도[마감 시황]
    코스피, 2480대 약보합 장종료…외인·개인 순매도[마감 시황]
    국내증시 2024.11.21 16:34:01
    코스피가 21일 2480대에서 약보합 마감했다. 국내 주식 시장에 이렇다 할 큰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천천히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1.66포인트(0.07%) 내린 2480.63으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67포인트(0.31%) 내린 2474.62로 출발한 뒤 오름세로 전환, 강보합세를 유지하며 장중 2496.97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 막판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2969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이 2595억원
  • 기업공시[11월 21일]
    국내증시 2024.11.21 16:33:44
    <코스피 시장> ▲SK스퀘어(402340)=기업 가치 제고 계획 발표 ▲태영건설(009410)=1474억 원 규모 울산 반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 해지 ▲세아홀딩스(058650)=주주환원 확대 등 기업 가치 제고 계획 공개 ▲영풍제지(006740)=100억 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롯데하이마트(071840)=사업 목적에 ‘프랜차이즈업’ 추가 논의 관련 내년 1월3일 주총 소집 <코스닥 시장> ▲에스디시스템(121890)=43억 원 규모 ITS 제조구매 계약 체결 ▲유비온(084440)=삼성전자와 36억 원 규모 구독 계약
  • 영풍제지, 100억 유상증자…대주주 '비니1호 투자조합'
    영풍제지, 100억 유상증자…대주주 '비니1호 투자조합'
    국내증시 2024.11.21 16:17:29
    골판지 원지 제조업체 영풍제지는 100억 원 규모로 진행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현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보통주 942만5070주이며 1주당 발행가액은 1061원이다. 기준주가 1179원에 할인율 10%를 적용했다. 이날 종가 기준 영풍제지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93% 오른 1330원이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비니1호 투자조합이며, 해당 조합의 지분 99.99% 가지고 있는 최대 주주는 주식회사 블랙써밋이다. 비니1호 투자조합은 당초 29일 잔금을 납입할 예정이었으나 앞당겨 이날 완료했다.
  • [코스닥] 1.45포인트(0.21%) 내린 681.46 마감
    국내증시 2024.11.21 15:32:13
    [코스닥] 1.45포인트(0.21%) 내린 681.46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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