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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LG전자, 반도체장비 시장 진출…HBM용 본더 개발 출사표
    [단독] LG전자, 반도체장비 시장 진출…HBM용 본더 개발 출사표
    국내증시 2025.07.13 15:21:58
    LG전자(066570)가 '꿈의 반도체 장비'로 불리는 고대역폭메모리(HBM)용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에 착수하며 반도체 장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중시하는 인공지능(AI)사업과 관련해 HBM의 성장성이 높은데다 LG전자의 최근 기업간거래(B2B) 사업 확대와도 맥이 닿아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HBM 제조 장비 시장에 참여중인 삼성전자(005930)·한화(000880)세미텍·한미반도체(042700)와 치열한 기술 경쟁을 벌여 첨단 제조업을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 상장사 자본금 10년 만에 줄었다…자사주 소각이 몰고올 변화는?[선데이 머니카페]
    상장사 자본금 10년 만에 줄었다…자사주 소각이 몰고올 변화는?[선데이 머니카페]
    국내증시 2025.07.13 15:04:04
    이재명 새 정부가 자본시장 활성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도 자본 효율성 강화 흐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코스피·코스닥 상장 기업들의 자본금이 10년 만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가 내년부터 상장 퇴출 요건을 대폭 강화하는 가운데, 기업들도 주주 환원 강화를 위해 자사주 소각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금융 당국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기업가치 제고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의 효과와 새 정부가 추진하는 상법 개정이 어떤 영향이 있을지 짚어
  • 주가 3배 뛴 에이피알, 1300억 중간 배당 한다 [마켓시그널]
    주가 3배 뛴 에이피알, 1300억 중간 배당 한다 [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7.13 14:19:30
    올해 들어 주가가 3배 넘게 뛴 에이피알(278470)이 뷰티 종목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중간 배당을 실시한다.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빠르게 높여나가는 동시에 주주 환원 확대에 나선 것이다. 1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중간 배당을 위한 배당 기준일을 이달 28일로 확정했다. 배당 기준일이란 기업이 배당금을 지급할 주주를 확정하는 날이다. 에이피알 주주는 이달 28일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생긴다. 에이피알은 3월 31일 분기 배당을 위한 정관 변경을 주주총회에서 통과시켰다. 배당의
  • 사기 진작나선 김병철 한양證 대표, 직원 개인연금 절반 쏜다
    사기 진작나선 김병철 한양證 대표, 직원 개인연금 절반 쏜다
    국내증시 2025.07.13 14:02:02
    김병철 한양증권(001750) 신임 대표가 전직원에 매달 1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임직원 복지를 강화한다. 한양학원에서 사모펀드(PEF) 운용사 KCGI로 주인이 바뀐 뒤 사내 분위기 진작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1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최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개인 연금 지원 제도’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알렸다. 취임 직후 2년에 한 번 꼴이었던 건강 검진 횟수를 1년에 한 번으로 늘린 데 이어 사내 복지 강화의 일환이다. 직원이 일정 금액을 연금 계좌에 넣으면 회사가 동일한
  • 공매도 투자자의 픽은…SKC·한미반도체 [마켓시그널]
    공매도 투자자의 픽은…SKC·한미반도체 [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7.13 11:06:23
    주가 하락을 예상한 투자자로 인해 코스피의 공매도 순보유 잔고가 9조 원을 넘어 공매도 거래 재개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이들은 코스피에서는 SKC와 한미반도체(042700), 코스닥에서는 제룡전기(033100)와 브이티(018290)의 하락을 예상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코스피의 공매도 순보유 잔고는 9조 44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공매도 거래가 재개된 올 3월 31일(3조 9156억 원) 이후 최대 규모다. 당시 4조 원에 못 미쳤던 공매도 순보유 잔고가 3개월여 만에 131% 급증한 것이다. 코
  • 허준홍 등 GS 오너가 100억…재벌들 비상장사로 '배당 잔치'[마켓시그널]
    허준홍 등 GS 오너가 100억…재벌들 비상장사로 '배당 잔치'[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7.13 10:55:26
    일부 재벌그룹 총수와 일가족이 비상장 계열사로 거액의 배당 잔치를 벌이면서 상장사 이익과 배당 여력이 줄었다는 비판이 나온다. GS·효성·부영 등 전통 대기업 뿐만 아니라 카카오그룹 등 비교적 신진 대기업도 마찬가지였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GS그룹의 비상장사인 삼양인터내셔날은 지난 1년여간 총 100억 원의 배당을 실시했다. 이는 당기순이익(약 91억 9000만 원) 보다 많은 것으로, 배당금의 대부분인 81억 9000만원이 최대주주인 허준홍 삼양통상 사장과 GS그룹 오너
  • 달리는 코스피에 걸림돌?…'하락 베팅' 공매도 9조 넘어
    달리는 코스피에 걸림돌?…'하락 베팅' 공매도 9조 넘어
    국내증시 2025.07.13 09:48:45
    코스피지수가 3200선을 오르내리면서 단기 조정을 겨냥한 공매도도 빠르게 늘고 있다. 코스피의 공매도 순보유 잔고가 3개월여 만에 5조원 넘게 급증, 9조원을 돌파해 넘어섰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코스피의 공매도 순보유 잔고는 9조44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공매도 거래가 재개된 지난 3월 31일(3조9156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이었던 이달 11일 장중 3200선을 돌파해 장 막판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3175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당시 4조원에 못 미치던 공매도 순보유
  • '불닭신화' 삼양식품, 창사 이래 최대 M&A 나섰다…‘하루만 넣어도 수익’ 파킹형 ETF에 관심 '쑥'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불닭신화' 삼양식품, 창사 이래 최대 M&A 나섰다…‘하루만 넣어도 수익’ 파킹형 ETF에 관심 '쑥'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국내증시 2025.07.13 07: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초단기 투자상품 경쟁: 파킹형 ETF 37종목과 MMF 상품들이 경쟁을 벌이며 운용 전략에 따라 수익률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단기 자금 운용 시 각 상품의 특성과 위험도를
  • 효성화학, 베트남 법인 대여금 3150억 출자 전환…재무구조 개선 [헤비톡]
    효성화학, 베트남 법인 대여금 3150억 출자 전환…재무구조 개선 [헤비톡]
    국내증시 2025.07.12 06:00:00
    효성화학(298000)이 베트남 법인의 31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효성(004800)화학이 베트남 법인에 대여했던 자금을 자본으로 전환해 재무 건전성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화학은 효성비나케미칼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유상증자 금액은 3151억 원이다. 효성화학은 효성비나케미칼에 대여한 자금 중 일부를 출자 전환하는 식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 효성화학이 대여금을 출자로 전환하는 것은 효성비나케미칼의 재무구조를 조금이라도 개선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효성화학
  • 에너지저장장치(ESS)가 뭐길래…공급 소식에 11% 급등 [이런국장 저런주식]
    에너지저장장치(ESS)가 뭐길래…공급 소식에 11% 급등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7.12 06:00:00
    2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가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쓰이는 양극재 공급 업무협약(MOU)을 맺자 하루만에 주가가 11% 급등했다. 올해 대선 토론 때 후보간 쟁점이 되기도 한 ESS 시장은 미국 등지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11.32% 오른 5만 8000원에 장을 마쳤다. 시가는 전날보다 1.34% 오른 5만 2800원이었지만 장중 상승세가 강해졌다. 엘앤에프의 주가 강세는 ESS와 연관된 것으로 풀이된다. 엘앤에프는 2차전지 제조사인 SK온과 북미 지역 LFP(리튬&
  • 블랙핑크·BTS·트와이스 따라 주가도 오르락내리락 [마켓시그널]
    블랙핑크·BTS·트와이스 따라 주가도 오르락내리락 [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7.12 05:00:00
    세계적 스타이자 소속 기업의 주요 지적재산(IP)·매출원인 K팝 그룹들이 엔터테인먼트 기업 주가 향방을 가르고 있다. JYP·SM·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스타의 컴백으로 주가가 올랐지만 하이브는 핵심 IP인 BTS의 활동 재개 시점이 예측보다 늦어지며 하락 마감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JYP엔터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5.49% 오른 7만 490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까지 지지부진했던 주가가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 활동 재개에 따라 날개를 폈다. 이날 트와이스는 새로운
  • 4대 금융지주 집중 투자…최근 석달 수익률 66%[ETF 줌인]
    4대 금융지주 집중 투자…최근 석달 수익률 66%[ETF 줌인]
    국내증시 2025.07.11 17:53:53
    새 정부가 배당소득 분리과세,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을 추진하면서 고배당 성향의 금융 지주 업종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이 고공 행진 하고 있다. 11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의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 ETF는 9일 기준으로 최근 3개월 동안 65.9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36.62% 오른 코스피 지수 대비 30%포인트 가까이 더 올랐다. 새 정부 출범 수혜주인 금융 업종 중에서도 규모가 큰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3
  • 코스피 3500 기대감에…기업 임원들도 자사주 “사자” 행렬
    코스피 3500 기대감에…기업 임원들도 자사주 “사자” 행렬
    국내증시 2025.07.11 17:52:41
    코스피 지수가 3000선을 넘어선 뒤 단숨에 3200선 눈앞까지 치솟자 기업 임원들의 자기 회사 주식 매수 움직임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통상적으로 회사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시장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일정 기간 보호예수(매도 제한) 규정으로 단기간에 내다 팔 수 없는 만큼 주식의 미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구리 가격 급등 수혜주로 꼽히는 풍산홀딩스(005810)와 풍산(103140) 임원들의 자사주 매수가 잇따랐다. 황세영 풍산홀딩스
  • '불닭 질주'에 공급망 안정화로 날개…글로벌 경쟁력 더 높인다
    '불닭 질주'에 공급망 안정화로 날개…글로벌 경쟁력 더 높인다
    국내증시 2025.07.11 17:48:48
    삼양식품이 국내 소스 전문 업체 지앤에프를 인수한 배경은 불닭볶음면 등 자사 라면 제품에 들어가는 소스를 직접 생산하려는 전략에서 비롯됐다. 스프 제조의 내재화를 통해 품질과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고 원가 절감 효과까지 동시에 노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삼양식품은 그동안 제품 액상·분말 스프 등의 소스 원료 대부분 물량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외주에 위탁해왔다. 이번 인수합병(M&A)을 통해 소스 공급망을 안정화시킴으로써 실적·주가 성장세는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투자은행(I
  • '하루만 넣어도 수익' 파킹형 ETF도 관심 커진다
    '하루만 넣어도 수익' 파킹형 ETF도 관심 커진다
    국내증시 2025.07.11 17:48:35
    은행 예·적금 금리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킹형 ETF는 이름 그대로 자동차를 잠시 정차했다 빼는 것처럼 하루만 자금을 넣어도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의 투자 상품이다. 초단기 채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등 만기가 짧은 상품에 주로 투자한다.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돼 있기 때문에 거래가 간편하고 결제일과 지급일의 시차로 인한 추가 비용 발생이 없어 거래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단, 같은 파킹형 ETF라도 수익률과 변동성이 천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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