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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뉴스] 6월 8일 미국임상종양학회 개막…제넥신, 메드팩토 등 출격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1.04.24 18:00:40미국암연구학회(AACR)과 함께 종양학 분야 권위있는 학회로 자리잡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오는 6월 개막합니다. 정확한 날짜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인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아쉽지만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행사 시작까지는 1개월 넘게 남았지만 제약·바이오 업계는 벌써부터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오늘은 ASCO에서 발표가 예정된 국내 기업은 어디가 있는지, 어떤 내용으로 발표하는 지를 -
['약'한뉴스]'바이오 개미' 열풍 … 동학개미운동·코로나 영향에 소액주주 2배 늘었다고요?
산업 바이오 2021.04.03 09:36:07지난해 ‘동학 개미 운동’ 열풍이 있었습니다. 작년 12월 기준 개인의 주식 보유액이 무려 661조 9,000억 원에 달했는데요. 이는 증시 전체 시총의 28%에 달하는 수치라 더욱 놀랍습니다. 작년은 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한 해였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동학개미운동 열풍에 코로나 영향까지 더해져 작년 제약·바이오기업에 투자한 신규 개인투자자들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지난해 소액주주 403만 -
['약'한뉴스] 1호 첨단바이오의약품 탄생했다는데…기존 의약품과 다른 건가요?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1.03.06 10:33:37국내 제 1호 첨단바이오의약품 1호가 탄생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노바티스의 카티(CAR-T) 치료제 '킴리아주'인데요. 카티치료제는 환자 혈액에서 얻은 면역세포(T세포)와 암을 잘 인지하는 항원 수용체(CAR)를 유전자 조작으로 결합한 뒤 암세포를 추적해 공격하도록 배양한 약물입니다. 정상 세포 손상은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암 세포를 없앨 수 있어 새로운 암 치료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또 하나 궁금한 점이 있습 -
['약'한뉴스] 국내 1호 코로나 치료제 탄생했다는데…해외 치료제에 비해 효과 더 좋나요?
사회 사회일반 2021.02.06 15:20:40그간 기대를 모았던 셀트리온(068270)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가 드디어 ‘국내 1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정식 허가를 받았습니다. 세계적으로는 일라이릴리·리제네론에 이어 세 번째인데요. 렉키로나주는 이미 10만명분에 대한 생산을 마쳤기 떄문에 즉시 현장 투입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를 두고 기대와 동시에 우려가 교차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
[‘약’한뉴스] 서정진 회장 은퇴...셀트리온 그룹의 미래는?
산업 바이오 2021.01.02 17:16:27서정진 셀트리온(068270) 회장이 은퇴했습니다. 지난 1999년 넥솔(현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2002년 셀트리온을 창업해 셀트리온 그룹을 시가총액 80조원 이상의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으로 키워낸 ‘전설’의 퇴장입니다. 서 회장이 20여 년 간 키워 온 셀트리온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임상 2상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조건부 허가 신청을 냈습니다다. 이제 -
[‘약’한뉴스] 셀트리온 주주들은 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싫어할까?
산업 바이오 2020.11.21 19:46:06바이오업계 기사를 보면 종종 볼 수 있는 댓글이 있습니다. 셀트리온(068270)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를 비교하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생산업체인 셀트리온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업체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업 분야가 전혀 다르며, 두 회사를 비교하는 것은 셀트리온을 무시하는 것이라는 요지입니다. 두 회사의 사업 부문은 분명 다릅니다. 하지만 두 회사 모두 K바이오를 대표 -
['약'한뉴스] 코로나19 백신 해외선 연말 접종 시작한다는데…국내는 언제?
사회 사회일반 2020.11.21 12:04:35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도 벌써 11개월이 지났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에서는 속속 백신 개발 성공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화이자와 모더나가 그 주인공입니다. 특히 화이자의 경우 20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해 다음달 중순이면 허가가 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모더나도 곧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소식이긴 한데 과연 그럼 우리나라에선 -
[‘약’한뉴스] 바이든 미 대선 승기 잡자 바이오주 들썩인 이유는?
사회 사회일반 2020.11.07 11:52:27미 대선 결과 윤곽이 나오면서 세계 증시가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가긴 했지만 다우 지수는 이번 주 7% 가량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경제가 가장 싫어하는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있다는 분위기 때문입니다.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제약·바이오주의 약진입니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오바마케어’ 등 보편 의료 서비스 확대를 예고하면서 관련 기업이 수혜를 톡톡히 볼 것이란 기대감 -
['약'한뉴스] SK바이오팜 물량 대거 풀린다고?...추석 이후 바이오주 투자 전략은
증권 국내증시 2020.10.04 10:17:275일간의 추석 연휴가 아쉽게도 끝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연휴 마지막 날인 만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 하는 데요. 특히 추석 이후부터는 11월 미국 대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재확산) 등 다양한 변수가 있어 주식 투자 전략도 철저하게 세워야 합니다. 오늘은 증권사 레포트를 함께 보면서 제약·바이오주 전망을 알아보고자 합니다.우선 무엇보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종목은 SK바이오팜입니다. 상장 3 -
['약'한뉴스]미국 내 원격의료시장 재편...한국은?
사회 사회일반 2020.10.03 10: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피해가지 못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미국 내 의료시장에는 격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허용한 미국 내 원격의료시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내 최대 원격의료기업인 텔라닥 헬스가 경쟁사인 리봉고 헬스를 약 22조원에 인수했습니다. 텔라닥의 제이슨 고르빅 최고경영자(CEO)는 리봉고 인수 소식을 전하며 “두 기 -
['약'한뉴스]셀트리온의 도전, 코로나19 치료제와 신약개발 기업으로의 탈바꿈
산업 바이오 2020.09.26 19:21:50셀트리온(06827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 합병을 선택한 셀트리온의 다음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셀트리온그룹은 합병으로 자본력과 규모를 앞세운 다국적 제약사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이 강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부터 유통망까지 모두 갖춘 시가총액 52조원 규모의 기업으로 탈바꿈하며 현재 임상 2상과 3상을 동시에 진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
['약'한뉴스] 의료계 파업,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요?
사회 사회일반 2020.08.08 10:48:03대형병원에서 인턴이나 레지던트로 일하며 공부하는 전공의들이 지난 7일 하루 정부의 의대 증원 확대 등에 반발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의사 수 확대와 한방 첩약 건강보험 급여 지급 등에 반발해온 의료계가 집단 행동에 나선 것인데요. 아직까지는 교수·임상강사 등이 대체인력으로 긴급투입돼 업무공백을 막을 수 있었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오는 14일 동네 병원이 집단 파업에 나서고 2차·3차 파업으로 연결될 가능성 -
['약'한뉴스]주가가 뭐길래...폭언·욕설에 시달리는 바이오 기업 IR 담당자
산업 IT 2020.08.01 16:25:37바이오주의 증시 과열에 공시 담당자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거래량이 많고 주가의 등락폭이 큰 만큼 다른 분야에 비해 주주들의 관심이 쏟아지기 때문인데요, 수시로 걸려오는 전화에 폭언, 욕설도 잦은 만큼 마음고생이 심하다는 후문입니다. 바이오 업계 한 공시 담당자는 “하루에 많게는 100통까지 전화가 온다”며 “아침 6시에 휴대폰으로 전화해 욕설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가 어떤 사업 -
['약'한뉴스]강남 아파트 얻었는데...SK바이오팜 퇴사할까?
산업 IT 2020.07.11 15:25:084만9,000원→20만5,500원. 지난 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SK바이오팜 직원들의 미소가 끊이질 않습니다. 주가가 공모가(4만9,000원)와 비교해 4배 이상 폭등하며 직원 1인 당 20억원씩 평가차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마찬가지로 폭등한 서울 집값과 맞물려 “SK바이오팜 직원들이 사내 연애를 한다면 압구정 아파트를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옵니다.SK바이오팜의 증권발행실적보고서에 -
['약'한뉴스]중외제약이 아니라 'JW중외제약' 이에요
산업 IT 2020.06.20 17:11:20‘GC녹십자’, ‘JW중외제약’…. 제약업계에 영문 사명 도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공량에 나서면서 해외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보수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한 초석입니다. 가장 먼저 나선 곳은 JW중외제약입니다. 2011년 공식 사명을 중외제약에서 JW중외제약으로 바꿨습니다. 해외 수출 과정에서 중외(Choongwae)라는 이름의 발음이 쉽지 않고, 로슈의 자회사이기도 한 일본의 주가이제약과 헷갈린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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