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 기후동행카드 100일] 누적 124만장 '대히트'…하루에 53만명 쓴다

서울시립과학관 50% 할인 추가

'해치' 활용한 새 디자인도 공개





서울시 무제한 대중교통 카드인 기후동행카드가 출시 10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24만 장을 돌파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출시 100일께인 이달 2일 누적 판매량 124만 9412장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 카드 67만 771장, 실물 카드 57만 8641장이 각각 판매됐다. 이는 30일 사용 만료 후 재충전된 카드를 모두 포함한 누적 개념이다.

기후동행카드 이용 건수도 늘고 있다. 올해 4월 2일 하루 사용자 50만 명을 돌파한 후 꾸준히 증가해 이달 2일에는 53만 명을 넘어섰다.



시는 기후동행카드 인기에 힘입어 각종 할인 혜택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달 말부터 기후동행카드를 소지하고 서울시립과학관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대공원과 식물원에 대한 할인도 조만간 추가할 예정이다.

기후동행카드 출시 100일을 맞아 신규 카드 이미지도 공개했다. 신규 카드에는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서울 상징 캐릭터 ‘내 친구 해치’가 새겨졌다. 시는 지난 100일간의 기후동행카드 이용 후기를 들려주는 시민 100명을 선정해 신규 디자인이 적용된 카드를 먼저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단기권 및 자동차보험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해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