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국제업무지구 500m 산호아파트, 사업시행인가…"높이 더 올릴 것" [집슐랭]
부동산일반2024.03.2909:48:42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부지에서 500m 거리에 위치한 산호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다만 조합은 시공사 선정 후 높이를 더 올리는 쪽으로 계획을 변경할 방침이다. 서울 용산구청은 산호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구보에 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2017년 조합이 설립된 지 약 7년 만이며 지난 2022년 12월 인가 신청 후 15개월 만이다. 산호아파트는 1977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30년인 재건축 연한을 훌쩍 넘겼다. 용산구 원효로4가 118-16번지 일대에 위치해 오세훈 서울시
집슐랭
용산국제업무지구 500m 산호아파트, 사업시행인가…"높이 더 올릴 것" [집슐랭]
부동산일반
2024.03.29
09:48:42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부지에서 500m 거리에 위치한 산호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다만 조합은 시공사 선정 후 높이를 더 올리는 쪽으로 계획을 변경할 방침이다. 서울 용산구청은 산호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구보에 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2017년 조합이 설립된 지 약 7년 만이며 지난 2022년 12월 인가 신청 후 15개월 만이다. 산호아파트는 1977년 준공된 노후
건축과 도시
'철옹성' 편견을 깨고…캠퍼스에 녹아든 데이터센터
분양
2024.02.08
07:00:00
데이터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 확보다. 보안을 위해 건물 외벽에 높은 담장을 세울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이유로 그동안 데이터센터 설계 방향은 ‘철옹성’을 만드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대규모 건축물인 만큼 이에 걸맞은 부지도 필요해 도심 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존재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준공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이 같은 고정관념을 깼다. 센터가 위치한 장소부터 파격적이다. 많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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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4.03.29 18:50:03GS그룹 오너 일가의 4세인 허윤홍(사진) GS건설(006360) 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GS건설은 29일 주주총회를 열어 허윤홍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번 사내이사 선임을 통해 허 사장은 대표이사로서 법적 지위를 얻었다.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인 허 사장은 2019년부터 신사업추진실장을 맡아 해외 시장 개발, 수처리·모듈러 등 미래 전략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지난해 11월 허 사장은 GS건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경영 전면에 나섰으며 지난달 부친으로부터 주식을 증여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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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2024.03.29 18:47:47마창민(사진) DL이앤씨 대표이사가 사임했다. DL이앤씨와 DL건설의 임원 20여 명도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아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마 대표는 최근 DL이앤씨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2021년 1월 대표이사에 취임한 지 3년 4개월 만이다. 마 대표는 불과 8일 전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된 바 있다. 아울러 DL이앤씨는 상무·전무급 임원 10명 이상에게 이달 31일 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교체 대상 임원들은 주택 부문 6명, 토목 부문 7명 등 대부분 주택&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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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2024.03.29 18:09:57태영그룹 지주회사인 TY홀딩스는 29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을 TY홀딩스 이사회 의장에 선임했다. TY홀딩스는 "창업주로서 50여년간 그룹의 성장을 이끌며 쌓은 경험과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경영을 완수하고 그룹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윤세영 창업회장은 2019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가 태영건설의 유동성 부족에서 비롯된 태영그룹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12월 경영에 다시 복귀한 상태다. 이날 윤세영 창업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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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4.03.29 17:44:33‘1만 5700바퀴.’ 2004년 4월 1일 개통한 고속열차 KTX가 지금까지 달린 거리는 모두 6억 3000만 ㎞에 달한다. 약 4만 ㎞인 지구 둘레를 돌았다고 계산하면 1만 5700바퀴나 되는 셈이다. KTX 누적 승객은 이미 지난해 10억 명을 돌파해 현재 10억 5000명에 달하는 국민이 이용했다. 국민 1인당 스무 번 이상 KTX를 탔다는 의미다. 이들 승객이 KTX를 타고 이동한 거리를 합치면 2586억 ㎞. 지구와 태양 간 거리(1억 5000만 ㎞)의 1700배가 넘는 대기록이다. KTX의 여객 시장점유율은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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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4.03.29 17:40:34▲양기순 씨 별세, 유창우 씨 모친상, 이영규(한국주택협회 전무) 씨 장모상 = 29일, 전북 전주 완산구 모아장례문화원 202호, 발인 31일 오전 10시, 장지 비아마을 선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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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4.03.29 13:39:17서울 금천구는 오는 4월 12일까지 ‘당신의 금천마켓 버스킹데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당신의 금천 마켓 버스킹데이’ 는 친환경 소비문화와 자원봉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4월 27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주민 참여 벼룩시장 △거리공연 △재활용품 교환 및 탄소중립 실천 창구 △자원봉사 홍보 창구 등이 운영된다. 벼룩시장 참여 45개 팀과 거리공연 참여 10개 팀을 모집한다. 벼룩시장 판매자는 개별 창구에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 수공예품 등을 판매할 수 있다. 거리공연 참가자는 소형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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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4.03.29 13:31:23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30일 개통한다. 이번 개통은 국내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 개통(1899년) 이후 125년, 서울지하철 개통(1974년) 50년 및 KTX 개통(2004년) 20년 만이다. GTX-A 개통으로 수도권의 만성적인 교통난과 출퇴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수서역에서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을 개최하고, 30일 오전 5시 30분 첫 열차 운행(동탄→수서행, 수서→동탄행은 05:45분)을 시작으로 영업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 구간은 G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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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4.03.29 13:26:11서울 강서구는 자전거 사고에 대비해 ‘강서구민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내용은 △사망과 후유장애 시 최대 1000만 원 △4주 이상 치료 시 진단위로금 20만~60만 원 △진단위로금 대상자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20만 원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 원 등이다. 사망·후유장애와 진단·입원위로금의 경우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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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4.03.29 13:21:45서울 성동구는 4월부터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이다. 주요 이용 시설인 경로당·노인복지센터·복지관 등에서 요청(최소 인원 10명 기준)하면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무인단말기(키오스크)·스마트 기기 사용법, 쇼핑·음식 주문 등 일상에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앱) 활용법 등을 알려준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주민과 장애인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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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4.03.29 12:53:39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개통은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2004년 KTX 개통에 비견되는 대한민국 대중교통 혁명의 날”이라고 말했다. 또 “GTX 요금 부담도 확실히 낮추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GTX-A 노선 개통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시민들과 함께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약 20분간 GTX를 시승했고 동탄역에 내려서도 환영식을 이어갔다. GTX-A는 파주 운정에서 출발해 고양, 서울, 성남, 용인을 지나 화성 동탄까지 총 11개역,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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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4.03.29 11:15:00서울시는 강동구·㈜코오롱·세이브더칠드런과 노후된 어린이놀이터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강동구 고분다리어린이공원에 ‘도시놀이터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놀이터라는 공공재 투자에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제고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시는 어린이놀이터 개선사업에 대한 기획 및 홍보 등 행정지원을 하고, 강동구는 대상부지 제공 및 지역 어린이·주민 참여를 지원한다. ㈜코오롱은 사업비를 후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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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4.03.29 10:14:25HJ중공업 건설부문이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완석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중앙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약 36년간 토목 사업 부문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2021년부터는 동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지내며 회사를 이끌어왔다. 김 대표는 “86년의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HJ중공업의 다음 역사를 함께 쓸 수 있어 영광”이라며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속 성장 가능한 기업과 신뢰받는 일류 건설사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J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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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4.03.29 09:48:42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부지에서 500m 거리에 위치한 산호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다만 조합은 시공사 선정 후 높이를 더 올리는 쪽으로 계획을 변경할 방침이다. 서울 용산구청은 산호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구보에 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2017년 조합이 설립된 지 약 7년 만이며 지난 2022년 12월 인가 신청 후 15개월 만이다. 산호아파트는 1977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30년인 재건축 연한을 훌쩍 넘겼다. 용산구 원효로4가 118-16번지 일대에 위치해 오세훈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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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4.03.29 09:25:50다음 달 전국에서 아파트 3만 가구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청약 제도 개편에 따라 신생아 특별·우선공급이 신설되고 부부 개별 신청 등이 허용되는 등 당첨 기회가 넓어진 만큼 청약에 도전하는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에서 예정된 분양 물량은 총 35개 단지, 3만 6288가구(임대 포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월(1만 3439가구)보다 2배가량 늘어난 2만 9221가구다. 수도권 물량은 1만 1138가구로 전체의 약 38%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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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4.03.29 09:13:26서울시는 전날 열린 2024년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도봉구 쌍문동 등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6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총 63곳이 됐다. 선정된 지역들은 △도봉구 쌍문동 81 일대 △동대문구 장안동 134-15 일대 △양천구 신월5동 72 일대 △성북구 정릉동 898-16 일대 △강북구 미아동 345-1 일대 △관악구 신림동 419 일대다. 시는 이들 대상지는 노후도 및 반지하주택 비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여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쌍문동 81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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